전국 시각장애인연합회 17개 지부·서울맹학교에 물품 배부

라이온코리아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추진하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종로구 국립서울맹학교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학생들이 생활용품의 안전 정보를 익히고 제품을 쉽게 구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이다.
이 사업은 시각장애인의 안전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용품의 오인·오사용을 줄이기 위해 2022년 시작됐다. 올해로 5년째를 맞았으며, 라이온코리아는 매년 점자 태그와 스티커, 시각장애인 친화 물품 등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총 1900만원 상당의 제품과 점자 태그 제작 지원금을 기부했다. 지원 물품은 용기에 점자 표기가 적용된 '참그린 석류식초 주방세제'이며, 기부금은 용기 형태가 비슷한 생활용품을 구분할 수 있는 점자 태그 제작에 사용된다.
제품과 점자 태그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전국 17개 지부 회원과 서울맹학교 학생들에게 배부된다.
라이온코리아 관계자는 "시각장애인 생활안전 확보는 기업시민으로서 마땅히 이행해야 할 사회적 책무이자 지속가능경영의 핵심 가치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에 점자 표기를 확대하는 등 시각장애인이 보다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ESG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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