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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유럽 투어 돌입’ 르세라핌 “설레는 마음 크다. 즐거운 시간과 특별한 추억 선물해 드릴 것”

유병철 기자

입력 2026-10-16 11:15

‘첫 유럽 투어 돌입’ 르세라핌 “설레는 마음 크다. 즐거운 시간과 특별한 추억 선물해 드릴 것”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첫 유럽 투어에 나서는 르세라핌(LE SSERAFIM)이 기대감을 드러냈다.

르세라핌은 오는 16일(이하 현지 시간) 영국 런던 THE O2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UK & EUROPE’의 포문을 연다.

이후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21일 프랑스 파리, 23일 덴마크 코펜하겐, 26일 독일 베를린을 찾아 5개 도시에서 총 5회 공연을 펼친다.

르세라핌은 소속사 쏘스뮤직을 통해 “유럽에서 단독 공연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이 크다. 오래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즐거운 시간과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카즈하에게 이번 투어는 더욱 뜻깊다. 데뷔 전 네덜란드에서 유학 생활을 했던 그는 “제가 혼자 지냈던 곳에 르세라핌으로 공연하기 위해 다시 방문한다는 게 감회가 새롭다. 정말 특별한 순간이 될 것 같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첫 유럽 투어를 향한 현지의 관심도 뜨겁다. 출발지인 런던 공연은 1만 5000석 모두 매진돼 추가 좌석까지 개방했다. 또한 유럽 주요 도시의 대형 아레나 공연장에 입성했다. 레이디 가가(Lady Gaga), 브루노 마스(Bruno Mars) 등이 거쳐 간 암스테르담 지고 돔, 마돈나(Madonna)가 무대에 오른 파리 아코르 아레나, 약 1만 6000석 규모의 코펜하겐 로열 아레나를 차례로 찾는다. 르세라핌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콘서트가 개최된 대형 공연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유럽 내 입지를 넓혀갈 전망이다.

르세라핌은 지난 1월 빌보드 프랑스가 발표한 ‘2025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재생된 K-팝 그룹’에서 8위에 올라 4세대 K-팝 걸그룹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지 단독 콘서트나 방송 출연 없이 음악만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만큼 이번 첫 유럽 투어에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르세라핌은 유럽 투어를 마친 뒤 11월부터 마카오, 대만, 싱가포르, 필리핀을 방문하고, 12월 19~20일에는 일본 교세라 돔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쏘스뮤직]

[비욘드포스트 유병철 기자 /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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