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다음 달 발권하는 미국 동부 왕복 항공권은 9만 원의 추가 부담이 예상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적용되는 한국 출발 국제선 유류 할증료를 16일 공지했다. 으로 책정됐다.
미국 동부 노선의 경우 왕복 기준 대한항공은 9만 1000원, 아시아나항공은 9만 9800원을 추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한항공은 최대 13%, 아시아나항공은 17% 정도 오른 것이다
노선별 유류 할증료는 편도 기준 대한항공 △후쿠오카·칭다오 등 동북아 최단 노선 5만 5600원 △도쿄·베이징 등 동북아 주요 노선 7만 6000원 △방콕·싱가포르·호찌민 등 동남아 주요 노선 18만 5800원 △런던·파리·로스앤젤레스(LA) 등 서유럽·미국 서부 노선 37만 100원 △뉴욕·워싱턴 등 미국 동부 노선 40만 8100원으로 책정됐다.
아시아나항공의 경우 편도 기준 △후쿠오카·칭다오 등 동북아 최단 노선 6만 2400원 △도쿄·베이징 등 동북아 주요 노선 9만 2200원 △방콕·호찌민 등 동남아 노선 17만 8900원 △싱가포르·알마티 등 아시아 중거리 노선 20만 7400원 △런던·파리·로스앤젤레스(LA)·뉴욕 등 유럽 및 미국 동·서부 노선 35만 1100원이다.
지난 2월 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이후 3월 6단계였던 국제선 유류 할증료는 4월 18단계로 오른 데 이어 5월 33단계로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를 기록했다.
전쟁 이전 MOPS(6단계·1월 16일~2월 15일)가 적용된 3월 국제선 유류 할증료와 비교하면 4배 높은 수준이다. 연말 항공편 탑승 계획 있는 소비자들은 이달 내로 항공권을 발권하는 게 유리하다.
이성구 전문위원 ttintl1317@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