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은 충남 당진을 시작으로 전국 5개 도시의 복지관과 노인대학 등에서 진행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위험에 대응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AI 서비스를 시니어에게 안내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에는 경북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세한대학교, 전주기전대학교, 한라대학교 등 5개 대학 소속 학생 50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한다. 학생들은 SK텔레콤 구성원으로부터 스마트폰 보안과 AI 활용법에 대한 교육을 받은 뒤 시니어 대상 교육 콘텐츠를 직접 구성한다.

대학생들은 교육 대상자의 디지털 이용 수준을 고려해 스마트폰 기본 기능과 보이스피싱 등 위험 예방 방법, AI 서비스 활용 실습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장 교육과 함께 관련 활동을 SNS를 통해 알리는 역할도 맡는다.
지난 9월 15일에는 세한대학교 서포터즈가 충남 당진 상록수 노인대학에서 첫 교육을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준비한 교육 자료를 활용해 시니어들과 스마트폰 기능과 AI 서비스 이용 방법을 실습했다.
세한대학교 백인영 교수는 “학생들이 어르신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준비하고 현장에서 소통하는 과정은 실천적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시니어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지원하는 것과 함께 대학생이 직접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경험을 제공하는 데 프로그램의 목적을 두고 있다.
SK텔레콤은 프로그램 종료 후 대학생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SK 임원 출신 위원과 현업 전문가가 참여하는 코칭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bp_k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