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관계자 80여 명 참여…어린이 보행 수칙·운전자 안전운전 안내

시는 이날 오전 8시 20분 안일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 일원에서 ‘등굣길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현장에는 최 시장과 강득구 국회의원, 지역 시·도의원, 안양만안경찰서·안양과천교육지원청·만안녹색어머니회·만안모범운전자회 등 관계기관과 교통단체 관계자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가 일상에서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을 알리고, 학교 주변에서 보행자 안전을 우선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어깨띠를 착용하고 피켓을 활용해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한 통학 방법을 안내했다.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하고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이용하도록 당부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시속 30㎞ 이하 제한속도 준수와 서행을 강조했다.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등 교통법규를 지키고, 어린이와 보행자의 움직임을 세심하게 살피는 운전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관심과 실천으로 안전한 교통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며 “관계기관 및 단체들과 긴밀히 협력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관내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민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학교 현장에서 안전 수칙을 꾸준히 안내하고 관계기관·단체와 협력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물 점검도 병행한다. 바닥형 신호등과 어린이 횡단보도 대기소인 ‘옐로카펫’ 등을 살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