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 수교 14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프랑스 식음료 22개 브랜드 참가

주한프랑스대사관 비즈니스프랑스는 서울 프랑스대사관저와 김중업관에서 국내 수입·유통업계 및 외식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푸드익스피리언스는 프랑스 식음료 기업과 국내 바이어를 연결하는 행사다.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은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2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국내에 이미 유통되는 제품뿐 아니라 정식 수입되지 않은 브랜드의 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 품목은 오일과 소스, 유제품, 제과·제빵 원료, 파스타, 트러플, 캐비어, 커피와 음료 등이다. 참가자들은 제품을 시식하고 브랜드 관계자와 직접 상담하며 국내 유통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다.
프랑스 남부 옥시타니 지역의 농식품 기업들도 참가한다. 옥시타니 지역 경제개발청 아독(AD'OCC)은 지역 기업 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해 현지 특산품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새롭게 마련한 '베버리지 코너'에서는 시그니엘 서울 바 81의 김지유 수석 바텐더가 프랑스 음료 제품을 활용한 무알코올 음료를 선보인다. 호텔과 레스토랑, 카페 등 외식업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메뉴 개발 사례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김중업관에서는 프랑스 식재료를 활용한 요리 시연 프로그램 '브랜드 아틀리에'도 세 차례 진행된다. 조우람 셰프는 옥시타니 지역 식재료를 활용한 테이스팅 코스를, 최민규 셰프는 프랑스산 보타르가와 파스타를 활용한 창작 요리를 선보인다.
프랑스 요리·호스피탈리티 교육기관 페랑디 파리(FERRANDI Paris)의 스테판 자킥 셰프는 프랑스 전통 요리 '키슈 로렌'을 다양한 형태로 응용하는 조리 과정을 소개할 예정이다.
비즈니스프랑스 관계자는 "국내 수입·유통 및 외식업계 전문가들이 제품을 직접 검토하고, 새로운 유통 협력과 메뉴 개발의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