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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사망', 한솔은 '화학물질' 사고…버젓이 ‘녹색기업’?
삼성 및 한솔그룹 화학사고와 인명피해가 발생했지만, 법적근거가 없어 녹색기업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10일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환경부와 화학물질안전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 지정된 녹색기업 138개 가운데 삼성과 한솔그룹 계열내 4개 사업장이 최근 3년 내 화학물질 사고 이력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 기흥 사업장은 화학물질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업장이다. 지난 9월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1명의 부상자가 발생해 같은해 10월로부터 화학물질관리법 위반으로 현재 경찰 고발을 당한 상태다. 한솔케미칼은 화학사고 1년 뒤 녹색기업 인증을 받았다. 현행 ‘환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10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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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 김준현-손나은과 ‘캬~’ 캠페인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8일 대표 브랜드 카스의 신규 TV 광고 ‘캬~, 갓 만든 생맥주의 맛’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스는 개그맨 김준현과 가수 손나은을 모델로 발탁, 카스 특유의 신선하고 톡 쏘는 청량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캬~’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최근 국내에서 ‘맛 표현’의 일인자로 손꼽히는 개그맨 김준현은 이번 광고에서 “캬~” 의성어를 맛깔스럽게 표현해 카스의 신선함을 매우 실감나게 연출했으며 가수 손나은은 특유의 통통 튀는 이미지로 카스의 청량한 매력을 강조, 젊은 층의 공감을 이끌어 내고 있다는 평이다. ‘캬~’ 광고영상은 ‘내 안의 김준현을 깨우다’라는 파격적인 소재 아래 카스의 신선함
2019-10-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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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 디움, 통합형 인테리어 쇼핑몰 ‘디움몰’ 오픈
토탈 홈 인테리어 브랜드 ‘대림 디움(대표이사 강태식)’이 다양한 제품군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갖춘 새로운 형태의 통합형 인테리어 쇼핑몰 ‘디움몰’을 오픈한다. 디움몰은 대림 디움의 다양한 욕실, 주방 리모델링 패키지부터 마루, 도어, 붙박이 등 각종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까지 취급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 ‘홈 인테리어 전문관’을 이용하면 각 제품의 디자인과 컬러 등 세부 사항을 취향에 맞게 변경할 수 있어 개인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최적의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택할 수 있다. 인테리어 쇼핑의 편리성을 한층 높이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스마트 견적’ 서비스를 이용해 주거 형태, 공사 범위 등을 입력하면 클릭만
2019-10-0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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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잠정매출 62조…영업익 7.7조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62조원, 영업이익 7.7조원의 2019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0.46%, 영업이익은 16.67%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는 매출은 5.29%, 영업이익은 56.18% 감소했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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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하반기 공채 막바지…남은 일정은?
건설업계의 하반기 공채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다. 8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신세계건설, 동원건설산업, 대창기업, 유신, 한미글로벌,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등이 신입 및 경력사원 채용을 진행 중이다.◆ 신세계건설이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채용직무는 경영지원, 영업, 건축, 토목, 기계, 전기, 안전관리 등이며 11일까지 신세계 채용 홈페이지에서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2020년 8월 이전 졸업 또는 2020년 8월 졸업 예정자 ▲2020년 2월 또는 2020년 7월 입사 가능한 자 ▲병역필 또는 면제자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동원건설산업이 그룹공채 형태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
2019-10-08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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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역대 3분기 기준 영업익 2위 성적…‘H&A 호조에 MC적자감소’
LG전자가 올 분기 MC부문에서 이전보다 낮아진 적자폭과 생활가전 및 TV 사업의 호조세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특히 3분기 기준으로 매출은 역대 최고치, 영엽이익은 역대 2번쨰를 기록했다. LG전자는 올 3분기 잠정실덕으로 매출 15조6990억원, 영업이익 7811억원을 각각 올렸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역대 3분기 기준 최고치였떠 전년동기(15조4270억원)보다 1.8%늘었고, 영업이익은 1년전(7488억원)보다 4.3% 증가했다. 이는 3분기 기준 지난 2009년(8510억원)보다 두 번째로 많다. LG전자는 올 3분기까지는 매출 46조2433억원, 영업이익 2조3340억원을 올렸으며, 작년 동기대비 매출은 1.5%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1.
2019-10-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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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케미칼 ‘화학 공급과잉에 묶인 3분기 실적…4분기 태양광 ‘기대할 만’
한화케미칼이 3분기 기대 이하의 실적이 예상되는 가운데, 화학분문에서 중국의 공급과잉 현상은 2022년까지 반등하기 아려울 것이며, 그나마 4분기 이후 중국의 태양광 수요회복은 기대할 만하다는 전망이 나왔다. 7일 SK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을 1051억원(전분기대비 7.7%, 전년대비 12.1%)의 실적을 추정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4일 기준 컨센서스 1107억원 대비 –5%를 하회하는 기대이하의 실적이 예상된다고 했다. 화학 본업의 지속적인 약세가 가장 큰 원인으로, 3분기 PE가격 하락세가 지속됐고, 기타 제품 또한 약세 국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손지우 연구원은 또 “그나마 9월 사우디 아람코 피폭사태로 일부 가격의 소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7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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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렌터카 사업부 재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 시너지 '기대'"
최근 SK네트웍스가 렌터카 사업을 이관한 가운데, SK텔레콤의 ICT사업의 성장 모멘텀이 하나인 AJ렌터카를 통해 SK그룹의 모빌리티 사업 간 시너지가 예상된다. 7일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9월 25일 SK네트웍스는 이사회를 통해 AJ렌터카에 렌터카 사업양도를 1625억원에 이관하는 대산 42.24%를 3000억원에(총 64.23%) 인수한다. AJ네트웍스 렌터카 기준 장기계약 8만대와 중고차 판매 1개소는 제외한다. 사명도 SK렌터카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단순 렌터카 사업시너지 효과를 위해서라기보다 이러한 모빌리티 사업 확대를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라며 “궁극적으로 AJ렌터카의 차량 인프라 등이 지렛대 역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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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두산퓨얼셀,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 위한 MOU 체결
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이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의 개발과 실증을 공동 착수한다. 현대자동차와 두산퓨얼셀, 울산테크노파크는 7일 현대자동차 의왕연구소에서 오재혁 현대자동차 전략기술본부 미래기술연구실장 상무, 문상진 두산퓨얼셀 R&D 신사업본부장 상무, 우향수 울산테크노파크 에너지기술지원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그리드용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 실증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소연료전지 분산발전시스템은 필요한 시기에 즉시 출력을 조절하는 것이 가능하므로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태양광·풍력과 같은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에 의한 전력수급 변동성 및 전력망 불안정성을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7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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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노조, 윤석열 ‘불법파견 수사 없었다’ 고발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기아자동차비정규직지회가 7일 현대·기아차이 불법 파견을 올바르게 수사해 달라고 윤석열 검찰총장을 고발했다. 금속노조 현대·기아차 비정규직지회와 '비정규직 이제그만 공동투쟁'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총장을 직무유기와 직권 남용 혐의로 서초경찰서에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용노동부가 2004년과 2005년 현대차, 기아차의 모든 사내하청이 불법 파견이라고 판정했으나 검찰은 재벌 범죄를 15년이나 방치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현대기아차 불법파견에 대해 문재인 정부의 고용노동행정개혁위원회는 검찰과 노동부에게 부당한 수사를 시정할 것을
2019-10-07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