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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건조기 시장서 1위
삼성전자가 국내 건조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건조기는 국내시장에서 올 7월부터 점유율 50%를 넘어서며 1위 자리를 확고히 지키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로 16kg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를 선보이면서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삼성 독자 기술로 구현한 자연 건조 방식 ▲위생적 열교환기 관리 ▲한국 소비자의 생활습관에 맞는 대용량 설계 등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을 받은 결과다. 삼성 건조기 그랑데는 건조통 뒷면에 360개에 달하는 ‘에어홀’이 있어 풍부한 바람으로 많은 양의 빨래도 고르고 빠르게 말려준다. 또한, 건조통 내부 온도가 60도를 넘지 않아 자연 바람에 말린 것
이순곤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6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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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10년 공공주택 시세대로 분양땐 2조4000억대 '폭리’
정부가 판교 10년공공임대주택을 시세대로 분양하면 LH가 2조 4000억원대의 폭리를 얻는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영·모아 등의 민간임대 주택사업자가 가져갈 수익도 이례적으로 높아질 전망이어서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 대표)과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의 공동 분석 결과에 따르면, 정부가 10년 전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 지역에서 공급한 '2010년 임대주택'을 시세 분양으로 전환할 경우 LH의 이익은 2조4000억원으로 추산됐다. 곧 만약 정부가 시세의 80%로 분양가를 산정한다고 해도 LH공사는 평당 1790만원, 가구당 평균 6억1000억원의 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는 39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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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경력사원 채용
한화건설이 경력사원을 모집한다.4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에 따르면, 이번 한화건설 채용의 모집분야는 안전관리(국내현장), 보건관리(해외·이라크) 등이며 10월 20일까지 한화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자격요건은 ▲[안전관리] 안전관리자 선임요건 충족자, 경력 10년 이상자(또는 건설안전기술사 이상 소지자) ▲[보건관리] 간호사 면허 소지자, 영어 의사소통 가능자, 병원 업무 3년 이상 등이다.전형절차는 서류전형, 면접전형, 최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2019-10-04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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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가대표 튜닝 통합브랜드 “K-TUNE” 런칭
국내 최초 튜닝분야 통합브랜드가 런칭 되었다. “K-TUNE”은 중소 튜닝기업의 부족한 인지도와 브랜드 파워를 보완하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출시된 통합브랜드로, 품질보증Q마크를 획득한 튜닝부품을 대상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판로플랫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우선, 전국 자동차 관련 전시회에 순 회 참가를 통해 통합브랜드와 해당 튜닝부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 지역의 숨은 튜닝부품 업체를 발굴해 나가는 한편, 지역 튜닝업체와 튜닝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는 지역 대학의 홍보에도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K-TUNE” 통합브랜드를 런칭하고 있는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는 전국의
2019-10-04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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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D 4분기 대규모 구조조정에 따라 4000억원↓…영업적자 예상"
LG디스플레이가 4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영향으로 4000억원의 비용이 발생할 것이며, 이에 따라 대규모 영업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4일 대신증권은 LG디스플레이에 대해 3분기 매출 6조원, 영업이익 –282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대신증권의 기존 추정치 –1280억원에서 두배이상 하향조정한 것이다. 실적하락 원인으로 △LCD패널 가격 하락속도 증가 △WOLED TV 매출 하락 △광저우 OLED 초기 수율 확보에 따른 비용증가 △4분기 구조조정에 따른 일회성 비용 등을 들었다. 이수빈 의원은 “특히 4분기 구조조정에 따라 대규모 영업적자가 예상된다”며 “동사는 10월부로 LCD TV 팹 P7, P8에 해당하는 월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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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는 각종비리 '종합세트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이 수억원의 뇌물을 받고, 수의계약으로 LH아파트를 다수 보유하는 등 각종 비리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LH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작년부터 올해 8월까지 경찰·검찰로부터 직원 11명의 뇌물·횡령 혐의를 통보받고 이들을 해임·파면하는 등 징계했다. 이를 포함해 LH 직원의 내부 징계 건수는 △ 2016년 11건 △ 2017년 21건 △ 2018년 33건 △ 2019년(8월까지) 24건 등 해마다 늘어나는 추세다. 몇 가지 사례를 살펴보면, 지인이나 직무관련자들로부터 투자 조언과 자문 제공 등의 명목으로 4차례에 걸쳐 1억3150만원을 받은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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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브이 '이데베논앰플' 중국 에이로그와 MOU 체결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가 4일 에이로그(ALOG)와 중국 내 온라인 유통 활성화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물류 전문 기업인 에이로그는 중국 내 스마트테크(Smart-tech)를 도입한 물류센터와 88개 지역에 구축된 운영센터를 운영하며 중국 전역으로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또한,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계열사인 티몰 국제 물류 협력사로서 국내 다수의 보세창고를 제공함으로 물류 문제를 해결하고 해외 창고에 물건을 집하하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7일 중국 에이로그 본사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을 통해 에이로그는 울트라브이에게 중국 내 배송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2019-10-0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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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인천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수주 … 1925억 규모
현대건설이 지난 2일인천도시철도 1호선 검단연장선 1공구 구간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인천시에서 발주한 도시철도 공사인 검단연장선 1호선 프로젝트는 인천광역시 계양역에서 검단신도시를 연결하는 공사로, 총 구간은 6.895km다.이 중 현대건설이 수주한 검단연장선 1공구는 총 연장이 3.3km이며 인천 계양구 다남로에서 서구 원당동 일대를 잇는 구간이다.주요 시설은 약 3km 길이 터널과 환기구 2개소, 그리고 대피시설소 등이 포함되는데 이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65개월이다.공사금액은 1925억원에 달하며 현대건설이 영동건설, 국원건설, 원광건설 시공사 및 건화, 경동, 유원 설계사와 컨소시엄으로 수주했다.1공구 터널 공사는
2019-10-0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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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사고 3년간 건수는 '태양광'…피해액은 '풍력연계'
최근 3년간 ESS화재 발생 25건을 영도별로 분석한 결과 태양광 연계용 ESS화재가 11건(44%)으로 가장 많았고, 피해액은 풍력 연계용 ESS화재가 133억원(35%)으로 가장 컸다. 기업별로는 삼성SDI(삼성)제품 피해량이 가장 많았고, 건수는 LG화학(LG)제품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3일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국회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의하면 ESS 화재발생은 총 25건이며, 피해액은 382억원이다. ESS화재 25건중 22건(88%)이 삼성과 LG 두 대기업 제품이었다. 피해액 기준 상위 5건 중 1위는 전남 영암풍력 풍력연계용 삼성 ESS 화재사고(88억원)였고, 2위는 울산대성산업가스 피크제어용 삼성 ESS 화재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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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아파트 당첨자 ‘부적격자’ 5년간 1만명 육박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공공분양·임대아파트 부적격자 수가 최근 5년간 1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집계됐다. 10년 임대아파트에서 가장 많았고, 소득요건, 주택소유 등의 요건을 못 갖춘 경우가 다수를 차지했다. 3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호영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받은 ‘2015~2019년 주택 유형별 부적격 판정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공급한 LH공공주택에 총 8만2744명이 당첨됐고 부적격자수는 총 9393명으로 11.4%, 부적격 판정건수를 1만786건으로 13%에 달했다. 부적격 판정건수 가운데 가장 많은 사유는 소득기준을 벗어난 경우로. 전체의 23%를 차지했다. 주택이 있으면서 청약한 경우가 21.6%였고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2019-10-03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