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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22일까지 연장
사회적 거리두기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가 오는 22일까지 이어진다.김부겸 국무총리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에서 "정부는 고심 끝에 수도권 4단계, 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를 2주 더 연장하고자 한다"며 "사적 모임 인원제한도 현재대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김 총리는 "내주에는 광복절 연휴가 있어 재확산의 불씨가 될 수 있고, 무엇보다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여건을 꼭 만들어 주어야 한다"며 거리두기 연장 결정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다만, 한 달여간 적용해 온 방역수칙 중 실효성과 수용성 측면에서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현장의 의견을 토대로
2021-08-0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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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소기업 기술개발 대폭 지원한다
경기도가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21년도 기술개발사업 공모 평가를 마치고, 선정된 40개 과제에 대해 본격적인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월 말까지 ‘경기도 기술개발사업’을 공모해 접수된 226개 과제를 대상으로 자격검토, 중복성 검토, 발표평가, 선행특허조사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40개 과제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일반분야가 21개사 선정에 164개 과제가 접수돼, 7.8대 1로 기업의 수요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창업분야가 10개사 내외 선정에 30개사가 접수해 3.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4차산업혁명 핵심기술분야와 북부특화분야가 각각 4.3대
2021-08-0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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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오후 한때 5~60㎜ 소나기…낮 최고 37도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6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다.오후부터 저녁 사이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다.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낮 기온은 30도~37도의 분포로 평년(28~33도)보다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의성 37도, 대구 36도, 경주 35도, 영주 34도, 영덕 33도, 포항 32도, 봉화 31도, 울진 30도 등이다.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1m, 먼바다 0.5~1.5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전망된다.대구기상청
2021-08-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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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인천, 대체로 맑고 '폭염경보'...낮 최고 기온 34도
6일 인천지역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인다.수도권기상청은 “인천 지역에 폭염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낮 최고 기온이 34도 내외로 오르면서 습도 또한 높게 나타나 체감온도가 높아져 무덥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옹진군 24도, 계양구·남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 25도, 동구·중구 26도 등으로 전망된다.낮 최고기온은 강화군·계양구·부평구·서구·연수구 34도, 남동구·미추홀구·중구 33도, 동구 32도, 옹진군 27도를 등으로 예상된다.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3~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0m로 일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이
2021-08-06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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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무더위 지속, 경기·강원 일부 소나기…'낮 최고 36도'
금요일인 6일은 낮 최고기온이 36도에 이르는 등 전국에서 폭염과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겠다. 경기와 강원, 제주 등 일부 지역에서는 소나기가 예상된다.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폭염 특보가 발효한 가운데 낮 기온이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다. 특히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이상 오르는 지역이 많겠다"고 예보했다.아울러 "도심 지역과 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밤 최저기온 25도 이상)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오랜 기간 지속하는 폭염으로 피해가 없도록 사전에 대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전국 아침 최저 기온은 22~27도, 낮 최고 기온은 31~36도를 오가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6도, 수원 26도
2021-08-06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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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회서 101명, 다중이용시설·모임 등 10~20명 무더기 확진
비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상찮다. 대구의 한 교회에선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고 다중이용시설과 모임을 매개로 한 10~20명 안팎의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요양원, 직장, PC방 등을 통한 산발적 집담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당국은 현재 확진자 발생이 많은 고위험시설에 대한 방역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발생 신규 확진자는 1717명이다. 수도권에서 1025명(59.7%), 비수도권에서는 692명(40.3%) 각각 발생했다. 특히 비수도권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해 2~3월 대구·경북 중심의 1차 유행 이후 최다
2021-08-0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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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4명' 백신 1차 접종…전체 인구 대비 39.6%
50대 대상 예방접종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이 1차 접종을 마쳤다. 어제 하루 코로나19 백신 신규 1차 접종자가 16만여명, 접종 완료자는 11만여명 늘었다.아직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한 60~74세 백신 미접종자는 오는 18일 오후 6시까지 사전예약시스템 또는 질병관리청(☎1339), 지역 콜센터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신규 예약자들은 보건소가 아닌 가까운 의원(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하게 된다. 1차 16만명, 접종완료 11만명 늘어5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2월26일부터 160일간 누적 1차 접종자는 4일 16만4924명 증가한 2016만9592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39.6%다.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접종 완
2021-08-0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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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8시부터 발달장애인 등 백신접종 사전예약
발달장애인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사전예약이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5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방역 수칙 이행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중증 진행 위험이 높은 심장·간 등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이 시행된다.이는 지난달 30일 방역 당국이 발표한 8~9월 코로나19 예방 접종 시행계획에 따른 것이다.사전예약은 이날 오후 8시부터 오는 21일까지다.누리집, 콜센터(1339) 등을 통해 진행된다. 보건소 방문을 통한 현장 예약도 가능하며, 보호자가 대신해 신청하는 경우도 허용한다.접종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예방접종센터 또는 위탁의
2021-08-05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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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신규 확진 1776명, 역대 네번째…누적 20만5702명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50명가량 많은 1776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확진자 규모로는 역대 네번째, 해외 유입을 제외한 국내 환자 수로는 세번째로 많이 발생했다.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5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1776명 증가한 20만5702명이다. 4차 유행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달 7일부터 30일째 1000명 이상이다.진단검사 후 통계에 반영되기까지 1~2일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이날 확진자는 평일인 3일과 4일 이틀간 검사 결과로 풀이된다.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으로 1200명대까지 감소했던 확진자 수는 평일 들어 1700명대로 급증하더니 하루 사이 51명 더 늘었다. 1776명은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
2021-08-0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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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외지유입·지역감염 여파' 하루 37명 확진
휴가철 외지 유입과 산발적 지역감염 여파가 겹치면서 하루 사이 광주·전남 코로나19 확진자가 37명 늘었다.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광주 17명(3465~3481번째 환자), 전남 20명(2070~2089번째 환자)이다.광주에서는 광산구 주점·PC방을 중심으로 산발적 지역감염이 잇따랐다. 광산구 주점·PC방을 중심으로 가족·지인·간접 접촉자 등 연쇄 감염이 잇따르며 전날에만 관련 확진자가 9명 늘었다. 3465·3466·3468·3469·3470·3472~3475번째 환자다.뚜렷한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도 속출했다. 3467·3476·3477·3479번째 환자 등 4명은 기존 감염원과 접점 없이 선별진료소 자진 검사를 통해 양
2021-08-0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