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6(목)
(자료=기아자동차)
(자료=기아자동차)
[비욘드포스트 강기성 기자] 기아차의 올 1월 차량 판매대수가 21만5112대로 전년동월(20만9870대) 대비 2.5% 증가한 21만5112대로 나타냈다.

전월(22만6829대)대비로는 –5.2% 감소한 수치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3만1171대로 글로벌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9007대, K3가 1만9674대였다.

국내판매는 전년동월(3만8010대)대비 2.5% 감소한 3만7050대를 기록했고, 전월(4만9130대)대비로는 24.6% 감소했다.

기아차 해외판매는 전년동월(17만1860대)대비 3.6%증가한 17만8062대를 기록했다. 전월(17만7699원)대비로는 0.2% 감소했다.

전월(17만7699대)대비로는 0.2% 증가한 수치다.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K5(8045대)로 2015년 12월 이후 49개월만에 최다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기아차의 승용 모델은 총 1만 9805대가 판매됐으며 특히 K5의 판매 호조를 앞세운 K시리즈는 K3(1800대), K7(3939대), K9(612대) 등 총 1만4399대가 팔리며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4% 증가했다.

RV 모델은 셀토스가 3508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카니발 3352대, 쏘렌토 1830대, 모하비 1428대 등 총 1만2812대가 판매됐다.

해외판매의 경우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2만999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로 이름을 올렸고 셀토스가 2만 5499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8980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K5, K7 프리미어, 셀토스, 모하비 더 마스터 등 최근 출시한 차량들이 고객들에게 높은 상품성을 인정받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4세대 쏘렌토, 4세대 카니발 등을 앞세워 기아차의 판매 성장세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기성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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