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신재는 오는 6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사랑한다는 게 이별한다는 게'를 발표하고 컴백한다고 깜짝 밝혀 많은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발표하는 신곡 '사랑하는 게 이별한다는 게'는 가슴 아픈 이별에 대한 깊은 감정을 표현한 발라드다. 이별 후 행복했던 때로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슬픈 현실에 대한 이야기를 절절하게 담아냈다.
신재는 "프로듀싱 팀 그믐달을 만나 여러 데모곡들을 듣던 중, 타이틀곡의 첫 가사 ‘사랑한다는 게, 이별한다는 게’를 듣자마자 마음에 확 와닿았다"라며, 이 노래를 타이틀곡으로 선택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이번 타이틀곡은 잔잔한 전반부로 시작, 후반부에서는 폭발적인 고음과 애절함을 들려준다. 여기에 고음이 전부가 아닌 그믐달과의 먹먹한 감성 듀엣곡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편, 신재는 앞서 드라마 '49일', '무사 백동수', '구가의 서', '참 좋은 시절' OST에 이어 최근에는 '구해줘'등 다양한 OST를 불러 큰 사랑을 받아왔다. OST의 블루칩으로 국내는 물론 일본 등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뮤지컬 활동과 공연으로 관객도 만나고 있다.
한경아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