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가 유니폼 제조 및 디자인 전문기업 ㈜앤비앤코퍼레이션과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7일 숭실사이버대 종로캠퍼스 1층 세미나실에서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과 미래군인재학습센터 허흥무 교수, 입학학생처 이장우 부처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앤비앤코퍼레이션 정호문 대표, 사단법인 휴먼서비스복지회 손연숙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에 따라 앤비앤코퍼레이션 임직원이 숭실사이버대 입학 시, 학비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입학금 면제를 비롯해 매 학기 등록금 감면 등 풍성한 장학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숭실사이버대 한헌수 총장은 “우리 대학은 다수의 산업체 및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기타 협회 및 기관들과 위탁교육협약을 평생학습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많은 앤비앤코퍼레이션 구성원들이 직무능력 향상 및 개인역량 강화에 나서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 운영 및 교육제도 개선 등 효율적인 교육환경 구축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는 중앙정부부처를 비롯해 포스코,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교보문고,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CJ E&M, 서울교통공사, 폴바셋, 롯데백화점, 한컴피플(한컴말랑말랑행복케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한국소방시설협회, 경찰공제회,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수력원자력, 주한미군사령부, 육군부사관학교 등 다양한 산업체, 기관 등과 업무협약 및 산업체위탁교육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대한민국 온라인교육 증진을 목표로 지난 1997년 국내 최초의 대학 숭실대학교와 사이버대학의 시초 한국사이버대가 의기투합해 설립한 숭실사이버대는 기독교 정신에 바탕을 둔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들을 다수 배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약 2만여 명 이상의 졸업생을 보유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을 통한 신입생 추천율이 약 95%에 육박할 정도로 모교에 대한 자긍심 및 학업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또한 강력한 콘텐츠로 구성된 이러닝 시스템 및 최첨단 LMS 중심의 스마트캠퍼스 구축을 통해 국내 대표 사이버대학으로서의 가치도 높이고 있으며,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의 평생무료 수강이 가능한 특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밖에도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에 불과한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입학·일반·성적·교역자 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용,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의 이중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한편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월 1일부터 오는 7월 8일까지 총 4개 학부 23개 학과에 대한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7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추가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지원은 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통해 원서접수가 가능하며, 원서접수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입학상담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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