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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최대 40㎜

입력 2022-06-15 07:02

미세먼지 '좋음'

[날씨] 대전·충남·세종, 대기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최대 40㎜
<뉴시스> 15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대기가 불안정해 한때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 내륙은 대기가 불안정해 오후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40㎜가량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은 소나기 특성상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 차이가 크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역도 많아 주의를 당부했다.

서해 중부 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6~11m로 강할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7도, 낮 최고기온은 23~25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계룡 14도, 공주·금산 15도, 당진·대전·부여·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세종·태안 16도, 보령 17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태안 23도, 보령·당진·서산 24도, 청양·금산·천안·부여·아산·예산·홍성·세종·계룡 25도, 공주·대전·논산 26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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