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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한때 빗방울…낮 최고 24~28도

입력 2022-06-16 07:23

미세먼지 '보통'

[날씨] 대전·충남·세종, 아침 한때 빗방울…낮 최고 24~28도
<뉴시스> 16일 대전·충남·세종 지역은 평년과 기온이 비슷한 가운데 아침까지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기압 영향을 받다가 벗어나 제주도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충남권 일부 내륙은 아침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서해 중부 해상은 바다 안개가 끼고 돌풍과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예상됐다.

충남 서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기 때문에 기상청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천안·당진·서산·금산·계룡·태안 17도, 보령·서천·공주·부여·아산·예산·홍성 18도, 대전·논산·세종 19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천 24도, 서산·태안·보령 25도, 금산·계룡·천안·당진·홍성 26도, 대전·논산·세종·청양·부여·아산·예산 27도, 공주 28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보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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