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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생일 기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전달

입력 2022-06-16 09:48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청각장애인 돕고자 기부금 전달해

임영웅 팬클럽, 임영웅 생일 기념 사랑의달팽이에 기부금 전달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청각장애인을 지원하는 사단법인 사랑의달팽이(회장 김민자)는 가수 임영웅 팬클럽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이 청각장애인 지원을 위해 8,431,600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웅바라기스쿨’ 회원들은 6월 16일 임영웅의 32번재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를 위해 6월 6일부터 13일까지 사랑의달팽이에 후원을 진행했다.

기부금은 전액 청각장애인을 위한 소리찾기 지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달팽이 관계자는 “임영웅 님의 32번째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작년에 이어 특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팬클럽 ‘웅바라기스쿨’에도 깊은 감사를 전한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일에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부금을 전달받은 사랑의달팽이는 청각장애인에게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보청기 지원으로 소리를 찾아주고, 소리를 듣게 된 청각장애인의 사회적응을 지원한다. 또한 대중의 청각장애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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