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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8(토)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 서울특별시 1인 가구 정책 자문위원 위촉

승인 2022-07-07 14:55:49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1인 가구 안심특별시 위한 각종 지원책 마련 목적

숭실사이버대학교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 서울특별시 1인 가구 정책 자문위원 위촉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정희영 교수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7일 밝혔다.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는 1인 가구 안심특별시 구현을 위해 1인 가구 지원 정책 및 각종 사업에 대해 분야별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목소리를 듣고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정희영 교수는 2022년 6월 22일부터 2023년 11월 18일까지 자문위원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정희영 교수는 “통계청 인구조사에 따르면 2020년 서울시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 비율은 35%로, 10년 전인 2010년 24%에 비해 11% 증가하는 등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라며 “젊은 층을 비롯해 노년의 1인 가구도 급증하는 등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살아가는 이들을 위한 사회복지 지원제도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라고 밝혔다.

정희영 교수는 이어 “정책자문위원으로서 1인 가구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사회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여자배구 국가대표 선수 출신인 정희영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교육학 석사 및 체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국회 국정현안분석연구회 연구원을 비롯해 한국장애인재단 배분위원회 배분위원,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이사 등 스포츠재활 및 복지 관련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현재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 학과장 겸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노인체육론 및 건강교육론 과목을 지도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 스포츠재활복지학과는 ‘스포츠와 복지를 통한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목표로 뉴노멀 시대, 질병의 징후를 예측하고 예방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및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융합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체육학 및 스포츠재활복지학사 취득을 통해 전문 스포츠지도사, 노인 스포츠지도사 등 다양한 국가자격증, 민간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건강·스포츠의학, 스포츠산업·공학, 스포츠경영·마케팅, 스포츠 전문지도자·복지 등 미래융합형 전문심화 교육과정 제공을 통해 재활치료사, 스포츠에이전트, 노인 스포츠지도사, 사회복지관 스포츠복지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스포츠복지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편 지난 1997년 설립된 숭실사이버대학교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봉사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시대 온라인 교육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교육시스템을 구축,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창의적 인재 배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오고 있다.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평생무료수강 제도를 통해 평생학습증진에 앞장서고 있으며, 학생들의 학비부담 감소를 위해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저렴한 등록금은 물론 다양한 장학제도 또한 도입, 운영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는 지난 61일부터 오는 78일까지 2022년도 2학기 신·편입생 정시모집을 실시하고 있으며, 720일부터 817일까지 추가 모집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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