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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가,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심리치료 활동 성료

입력 2022-11-10 14:09

행복한가, 저소득 가정 아동 위한 심리치료 활동 성료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사단법인 '행복한가(대표 김동자)'는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의 꿈과 행복을 위한 '아동심리치료'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가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원하는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심리치료를 적극 지원하는 것이 포인트다. 실제로 가난과 가정 불화, 애정 결핍 등 여러 이유로 마음의 상처를 지닌 아이들 사례가 많다. 행복한가는 경제적 부담으로 심리치료를 받기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후원자들과 함께 아동심리치료 활동을 전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일례로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인 김모 양의 경우 과거 부모 보살핌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환경에 놓여 있었다. 이로 인해 학교를 제대로 다니지 못했고 아동센터 친구들과도 잘 어울리지 않았다. 특히 늘 의기소침하고 자신감 없는 모습으로 누구와도 대화를 꺼렸다.

이에 행복한가는 김 양을 위한 아동심리치료를 진행하며 긍정적 개선을 유도했다. 그 결과 김 양은 서서히 밝은 모습을 되찾으며 늘 친구와 환한 얼굴로 마주하고 인사했다. 또 자신이 그린 그림을 주변 사람에게 자랑하는 등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행복한가 관계자는 "아이들을 위해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고 적극 지지해 준 후원자들이 있었기에 많은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아이들의 변화하는 모습을 보면서 심리치료 사업의 중요성을 또 한 번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한가는 건강한 가정, 공정한 사회,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문화 지원 사업을 비롯하여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여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또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후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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