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평생친구들(대표 배수진)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품을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평생친구들이 기부한 물품은 ‘이너네이처 하이퍼포먼스 선크림’ 5,850개로, 약 8천 7백만 원 상당이다.

기부받은 물품은 지파운데이션 바자회와 나눔가게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미혼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국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파운데이션 나눔가게는 자원 재순환, 경력 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판매 수익금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도우며 사회적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고 소비가 나눔이 되는 일상 속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평생친구들 배수진 대표는 “지파운데이션과 나눔가게를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선한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사하다”라며,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응원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정은혜 부장은 “지파운데이션의 바자회와 나눔가게에 소중한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며,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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