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7.27(토)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 전할 것...
▶지상파 3사와 TV조선 등 채널별 생중계를 골라서 시청
▶하이라이트도 가장 빠르게 제공을 앞세워 스포츠 팬심 공략

사진제공=스포티비(SPOTV)
사진제공=스포티비(SPOTV)
[비욘드포스트 이봉진 기자] 스포츠 전문 채널 최초로 아시안게임 방송을 맡아 오는 23일 개막하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공식 중계사로 나선다.

최초로 아시안게임 방송을 맡은 스포티비(SPOTV)는 KBO, KBL 등 국내 리그부터 PL, NBA, MLB 등 해외 인기 리그까지 중계하며 스포츠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지도를 착실히 쌓아 온 스포츠 전문 채널로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계기로 스포츠 마니아를 넘어 전 국민의 채널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포티비(SPOTV)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중계를 준비한다. TV 채널 스포티비(SPOTV)로 시청자들을 만나는 것은 물론이고,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를 활용해 아시안게임의 포털 역할을 수행한다.

스포티비의 관계자는 “이번 아시안게임 중계를 통해 기존의 시청자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친숙한 채널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대한 모든 것은 스포티비(SPOTV)와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포티비 나우가 유료 플랫폼이라는 점 때문에 접속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실 수 있다. 하지만 아시아의 대축제인 만큼 모든 생중계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다시보기와 하이라이트를 포함한 모든 VOD 또한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으니 걱정 없이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오는 23일 토요일 저녁 개막해 10월 8일까지 16일간의 여정을 이어간다.

bjlee@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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