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HOME  >  산업

​한화솔루션, 정기 임원인사 단행…총 25명 중 80년대생 4명 발탁

입력 2023-10-04 14:54

한화솔루션은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 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4명이 포함되는 등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사진은 한화솔루션 정기임원 인사에서 발탁된 1980년대생 신임 임원의 모습. (왼쪽부터) 큐셀부문 김규철 프로, 김지현 프로,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 (사진 = 한화솔루션 제공)
한화솔루션은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 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4명이 포함되는 등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사진은 한화솔루션 정기임원 인사에서 발탁된 1980년대생 신임 임원의 모습. (왼쪽부터) 큐셀부문 김규철 프로, 김지현 프로,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 (사진 = 한화솔루션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장희 기자] 한화솔루션은 25명을 신임 임원으로 승진 시키는 정기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에서 1980년대생 4명이 포함되는 등 인재 발탁을 통한 세대 교체도 활발하게 이뤄지는 모습이다.

올해 한화솔루션 인사는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신사업 등 전략 사업의 본격적인 실행을 위한 기술 인력 중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해외 현지 인력 발탁이 핵심이다.

특히 유럽 신재생에너지 사업 강화를 위해 큐에너지프랑스의 프란시스코 바렐라가 글로벌 임원을 담당하게 된다.

또 1980년대생 임원으로 케미칼 부문 류현철 프로(41)와 큐셀 부문 김지현 프로(43), 김규철 프로(43), 전략 부문 박수경 프로(43) 등도 발탁돼 한화솔루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화솔루션은 내년 사업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차질없는 집행을 위해 신규 보직 임원 중심으로 신속하게 조직을 정비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은 이번 인사와 관련해 “어려운 사업 환경 가운데서도 미래 신성장 사업 육성과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젊은 임원을 중용해 회사의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정기 임원 인사의 승진 일자는 다음달 1일이다.

다음은 한화솔루션 정기 신규임원 인사 명단.

△구자호 △김경민 △김규철 △김근호 △김기홍 △김지현 △김진명 △노승준 △류현철 △박수경 △박희라 △송광영 △신정두 △유선필 △이관석 △이광진 △이신범 △임종수 △전영식 △전효진 △정성현 △진준희 △최종형 △프란시스코 바렐라(Francisco Varela) △한용수

jhyk777@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