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기념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 의미 담은 우리말 ‘흔흔하다’ 새긴 피자박스

도미노피자의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는 10월 9일 제577돌 한글날을 앞두고 ‘매우 기쁘고 만족스럽다’라는 뜻을 지닌 우리말 ‘흔흔하다’를 피자박스에 새겨 한글의 가치를 조명하고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번 한글날 특별 피자박스는 도미노피자의 대표색인 파란색 바탕의 피자 박스에 ‘흔흔하다’라는 단어와 함께 한글날을 맞아 진행하는 SNS 이벤트도 소개한다.
또한 도미노피자는 한글날 행사에 파티카를 통한 피자도 기부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는 6일,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며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선보이는 ‘세종축제 2023’에 참가, 파티카를 통해 피자를 기부할 방침이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제577주년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멋과 아름다움을 고객들과 나누기 위해 우리말이 새겨진 한정판 피자 박스를 특별 제작했다”며 “오늘부터 도미노피자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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