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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생일 맞아 1억원 기부...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입력 2023-10-05 09:22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이름을 올려

양세형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세형과 서울 사랑의열매 김재록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나눔을 실천하여,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5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따르면 개그맨 양세형이 자신의 생일인 8월 18일에 맞춰 1억 원을 기부하고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로 가입 했다고 밝혔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사회문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바탕으로 사랑의열매가 만든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모임으로 데뷔 이래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온 양세형이 1억 원을 기부하며 서울지역의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 회원으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양세형은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우리 이웃의 기초생계 지원과 심리 정서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서울 아너 소사이어티 400호에 등재된 양세형은 이전에도 MBC '백파더', SBS ‘맛남의 광장’ 등 광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한편, 10월 4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진행한 가입식에서 양세형은 “생일을 기념한 기부여서 평생 잊지 못할 경험이다.”며 “오늘의 감동을 간직하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관심과 나눔을 멈추지 않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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