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효성티앤씨의 크레오라 프레시는 일상생활이나 운동 후 땀으로 인한 냄새를 없애 의류를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스판덱스 섬유다.
냄새 유발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해 소취 기능이 뛰어나며, 기존 스판덱스의 신축성, 회복탄력성과 내구성을 갖고 있어 세탁 후에도 기능이 유지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및 신제품 개발 협력 강화 △양사간 인적자원 교류 및 육성 △효성의 개발 제품 및 트렌드 정보 공유 △국내의 패션 및 섬유 업계 조사 관련 공동 협력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가 생산하는 크레오라 프레시 섬유는 국내 원단 업체를 거쳐 젝시믹스의 요가복, 티셔츠, 속옷, 양말 등의 액티브웨어 제품에 적용될 예정이다.
또 기능성 짐웨어 외에 골프웨어 등 다양한 제품에도 적용한다고 효성티앤씨는 설명했다.
김치형 대표는 “국내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매출 확대는 물론 한국의 세계적인 섬유 기술력을 널리 알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이를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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