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atched Basket은 전통의 고전적인 요소를 현대의 사물에 모던하게 결합한 침구, 가방, 소품을 제작하는 온바이소이(onn by soi)와 산업과 공예가 만나는 접점에서 가구, 공간, 조명 등 다양한 디자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김예진, 이기용 디자이너의 비 포머티브(be formative)가 함께 개발했다.
지난 10월 DDP 아트홀 2관에서 진행된 ‘2023 DDP디자인론칭페어’를 통해 정식 론칭 전 대중에게 먼저 선보인 Patched Basket은 전통적 소재인 모시의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과 산업적인 소재인 타이벡의 거친 텍스처 느낌의 조화를 통해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적인 기능성을 결합한 제품으로 두 팀이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소재를 적용한 디자인’에 중점을 두었다.
디자인적으로는 과하지 않은 패치의 면 분할과 인테리어 포인트가 될 수 있는 컬러를 매치했으며 높은 내구성과 방수성을 적용해 실생활에서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사이즈는 2가지로 손잡이가 있어 다용도로 활용하기 편한 L사이즈와 콤팩트한 사이즈로 테이블이나 선반에 두고 수납할 수 있는 S사이즈가 준비되어 있으며 온바이소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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