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19(일)

겨울철 아동·청소년의 호흡기 질환 예방 위해 3억 5700만 원 상당 마스크 지원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마스크 전달식에서 (왼쪽부터)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라이프케어 솔루션 디자인 브랜드 ‘아에르(Aer)’를 전개하는 씨앤투스(대표 하춘욱)는 서울시교육청에 아에르 마스크 30만 장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첨단소재 필터 전문기업 씨앤투스는 독감과 폐렴 등 겨울철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방역을 강화하고,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기부 물품은 아에르 보건용 마스크 약 3억 5700만 원 상당으로 서울시교육청을 통해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한 ‘아에르 보건용 마스크’는 소형 및 초소형으로, 가볍고 통기성이 높아 특히 활동량이 많은 어린이들이 장시간 착용해도 답답함이 적고 호흡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하춘욱 씨앤투스 대표는 “최근 아동·청소년을 중심으로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의 확산세가 두드러지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매일 습관처럼 착용이 가능한 마스크를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아에르는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매일의 일상을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건강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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