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2024.05.09(목)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역사회 위기가정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 지원

사진 왼쪽 두 번째 왕옥결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 왼쪽 세 번째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사진 왼쪽 두 번째 왕옥결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대표, 왼쪽 세 번째 이상천 대한적십자사 사무총장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대표 왕옥결)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정 긴급지원을 위해 지난 29일 2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중국건설은행의 기부금은 재난, 경기침체 등으로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소외계층 가정의 생계, 주거, 교육, 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중국건설은행 서울지점 왕옥결 대표는 “모든 국민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것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전달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이상천 사무총장은 “중국건설은행에서 보내주신 온정의 손길이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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