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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0(금)
샘표는 2월 6일까지 경기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를 진행한다. [샘표 제공]
샘표는 2월 6일까지 경기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시를 진행한다. [샘표 제공]
[비욘드포스트 김선영 기자]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와 함께 추억을 만들면서 학습 의욕도 자극할 수 있는 전시 행사가 눈길을 끌고 있다.

샘표는 이천시, 이천문화재단과 손잡고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늘, 요리하는 새미가 있다’ 전(展)을 성황리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2월 6일까지 열리는 전시는 샘표 새미네부엌 브랜드 캐릭터 ‘새미’의 머릿속으로 들어가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오늘 뭐 먹지’, ‘왜 요리를 하는 걸까?’ 등 음식과 요리를 둘러싼 현대인의 고민을 즐겁게 풀어낸 체험형 전시로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얻는 건 물론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즐기기에 좋다.

잡채, 갈비찜 등 35종의 요리 카드로 나만의 푸짐한 식탁을 만들어보는 공간도 인기.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담긴 카드 뒷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새미네부엌 플랫폼 내 요리 연구소에서 요리 재료와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소중한 사람에게 직접 만든 요리 선물을 제안하거나 나와 가족, 친구, 환경을 위해 요리하는 우리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보며 요리와 사람, 요리가 삶을 풍요롭게 하는 점을 생각해볼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 만들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삶에서 뗄 수 없고 나의 건강과 가족, 환경을 위해 매우 가치 있는 요리의 즐거움을 알아가며 겨울방학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ahae@beyone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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