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소비자에게 보다 풍부한 커피 경험을 선사하고자 ‘커피 플러스’ 라인업을 론칭하며 이색 커피 신제품 2종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네스프레소 커피 플러스는 ‘당신의 일상을 특별하게 끌어올려 주는 커피’라는 콘셉트로 소비자가 커피를 통해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출시된 라인업이다. 네스프레소 코리아는 몸과 마음의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것에 주목해 커피 플러스 라인업을 처음으로 선보이게 됐다.

론칭과 함께 출시된 커피 플러스 제품은 인삼 추출물이 들어간 ‘진생 딜라이트(Ginseng Delight)’, 비타민B12가 함유된 ‘비비다(VIVIDA)’ 총 2종이며 네스프레소 버츄오 머신으로 이용할 수 있다.

진생 딜라이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달콤한 휴식을 선물한다’는 콘셉트의 커피로 한국인이라면 모두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인삼 추출물을 첨가한 가향커피다.

비비다에는 정상적인 엽산 대사에 필요하다고 알려진 비타민B12가 함유된 커피다. 브라질산 아라비카 원두가 가진 달콤한 곡물향을 살려 부드러운 질감으로 마무리한 멜로지오 커피 베이스에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29%(0.7㎍)에 달하는 비타민 B12를 더해 완성했다. 균형 잡힌 맛의 비비다는 우유 약 50ml를 더해 마실 때 부드러움과 달콤한 비스킷향을 더욱 잘 느낄 수 있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