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43016333809050d2326fc69c1451642.jpg&nmt=30)
이날 행사에는 이근용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 박상욱 총학생회 회장, 김종윤 총동창회 회장, 재학생과 동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23년간의 대학 발전을 돌아보고, 미래 도약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개회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 소개, 기념사, 축사, 각종 표창 수여 등으로 이어졌으며, 구성원 모두가 대학 공동체 일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장기근속 표창에는 사회복지학과 김한양 교수, 전기전자공학과 김춘희 교수 등 교원과 함께, 사무처장 도진우, 총무팀 김경희, 콘텐츠개발팀 김소현, 정효인, 학생팀 김미정, 고재휘 등 실무 인력들이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법인 공로상에는 상담심리학과 전종국 교수가, 모범상은 사회복지학과 채현탁 교수, 특수교육학과 김영걸 교수, 그리고 여러 실무 부서 직원들이 선정돼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정연 교수회 의장은 “대학을 묵묵히 지켜온 교직원과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준 동문들이야말로 오늘의 대학을 만든 주역”이라며 “대학이 구성원 모두에게 자부심의 공간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근용 총장은 인사말에서 “이번 기념식은 과거를 기리는 자리를 넘어, 앞으로 100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대학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려면 창의적인 시도와 실천, 그리고 구성원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금까지 헌신해준 모든 이들의 열정이 오늘의 대구사이버대학교를 만든 힘이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김선영 기자 글로벌대학팀 globalu@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