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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곰컴퍼니, 네이버 출신 김덕일 CAIO 영입

입력 2026-07-31 08:52

개인화 AI 그림책 개발 강화

김덕일 아기곰컴퍼니 최고AI책임자(CAIO). (사진 제공=아기곰컴퍼니)
김덕일 아기곰컴퍼니 최고AI책임자(CAIO). (사진 제공=아기곰컴퍼니)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AI 기반 영유아 책육아 플랫폼 아기곰컴퍼니는 네이버 출신 김덕일 최고AI책임자(CAIO)를 영입했다고 31일 밝혔다. 김 CAIO는 지난 8일 합류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팁스(TIPS) 연구개발 과제를 총괄하고 있다.

김 CAIO는 네이버에서 약 10년간 검색 시스템과 클라우드 인프라, 로봇 플랫폼, 생성형 AI 서비스 개발에 참여했다. 약 2000대 규모의 서버 운영과 로봇 관제 플랫폼 'ARC brain' 개발에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대규모언어모델(LLM) 기반 애플리케이션과 AI 에이전트, MLOps 관련 업무를 수행했다.

아기곰컴퍼니는 올해 팁스 일반 트랙에 선정돼 향후 2년간 최대 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다. 회사는 '영유아 얼굴 임베딩 기반 개인화 AI 그림책 자동 생성 및 스마트 퍼블리싱 기술'을 개발해 아이의 사진과 월령, 관심사, 독서 이력 등을 반영한 맞춤형 그림책 서비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김덕일 CAIO는 "개인화 AI 콘텐츠는 생성 기술뿐 아니라 일관성과 안전성, 품질 검증, 출판 자동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야 한다"며 "그동안의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경쟁력을 실제 서비스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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