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2025년도 제1회 충청북도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 평균 6.79대 1이라고 밝혔다.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2025년도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교육행정 9급 외 5개 직렬 총 156명 모집에 1,059명이 지원해 평균 6.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는 모집인원을 전년도 110명 보다 46명을 더 많이 선발하여, 응시인원이 전년도 936명보다 123명이 늘었음에도 지난해 경쟁률 8.51대 1에 비교해볼 때 소폭 하락했다. 응시자 중 남자는 485명(45.80%), 여자는 574명(54.20%)로 남자에 비해 여자 지원자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가장 많은 인원이 응시한 직렬은 교육행정(일반
경기도교육청이 (재)한국나노기술원과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와 협력해 도내 직업계고 학생 대상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채용 연계 교육과정을 추진한다.도교육청과 경기도가 공동 지원하는 이번 채용 연계 교육과정은 한국나노기술원이 도내 직업계고 3학년 학생에게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이를 수료한 학생은 중견·중소기업에 취업하도록 지원하는 청년 기술 인력 양성 사업이다.특히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주) 교육과 채용을 연계해 운영한다. 채용 희망 학생의 입사 지원을 받아 조건에 부합하는 학생을 우선 선발한다. 이들을 ‘채용예정자’로 지정해 ‘나노융합기술인력양성사업’ 교육과정에 참여시킬 예정이다.교육과정을 수
KT&G(사장 방경만)가 지난 22일 유라시아 시장의 생산거점이 될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자흐스탄 알마티 주(州)에 위치한 현지 공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 등 10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은 5만 2천㎡의 연면적에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돼 연간 45억 개비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으며, 최근 성장 중인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 등 유라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수출 전초기지이자 핵심 생산거점이 될 예정이다. 카자흐스탄 신공장 건립은 KT&G가 지난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
국립군산대학교는 지난 22일 화학공학과, 이차전지 부트캠프 인력양성사업단, 군산동고등학교와 함께 에너지신산업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에너지신산업에 대한 사고력을 키워주고, 진로 탐색 및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양 기관은 앞으로 ▲에너지 산업 관련 과목 수업과 동아리 활동 지원 ▲고교 연계 프로그램 운영 ▲교직원 역량 강화 ▲연구시설 및 캠퍼스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사업단과 화학공학과는 학교 내 우수한 연구진과 실험실, 연구시설을 활용하여 군산동고 학생들의 교과 및 비교과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
하나증권이 글로벌 금융 시장을 선도할 유망 인재 발굴을 위해 2025년 상반기 채용 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 모집 분야는 해외주식영업과 리서치 2개 부문이다. 합격자들은 8주간의 프로그램 수료 후 평가 및 면접 결과에 따라 계약직 사원으로 채용되고, 이후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인턴 사원들은 실제 직무 현장에서 해외주식 관련 서비스 개발, 글로벌 투자 분석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글로벌 금융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월 2일 오후 1시까지이며, 세부 요강 확인 및 온라
농심이 지난 21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서 박범수 농식품부 차관과 알 무샤이티 사우디 물환경농업부 차관 참석 하에 K-스마트팜 중동 수출 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착공식은 지난 2024년 7월 농심이 한국농업기술진흥권과 체결한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팜 수출 활성화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팜 모델을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에 구축 및 운영해 국내 스마트팜 산업의 중동 현지 진출을 활성화하는 목적이다. 농심은 중소기업 3개사와 컨소시엄을 구성, 한국 기업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및 유치원 운영위원을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전문성과 책무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4월 중 총 3회에 걸쳐 실시했다.1회차(4/4, ZOOM)는 학교운영위원 대상으로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 2회차(4/8, ZOOM)는 유치원운영위원 대상으로 ‘유치원 운영위원회의 이해’, 3회차(4/21)는 아일랜드캐슬에서 ‘소통 잘 하는 운영위원회’라는 주제로 운영했다.이번 연수는 운영위원들이 학교자치를 실현하고, 안건 심의의 전문성 함양과 소통과 신뢰의 학교자치 실현을 목적으로 두고 있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위원과 지역위원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실질적이고 효
동해교육지원청은 4월 21일부터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으로 ‘동시로 담은 어린이 선비의 마음 색깔’ 동시 쓰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2025 지역예술자원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예술교육 기반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감성을 따뜻하게 담아내는 동시 창작을 통해 언어 표현력과 정서 발달을 도모하고, 스스로 느끼는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6월에 계획된 자신만의 이야기를 담은 동시 부채 전시 및 동시집 발간을 통해 서로의 작품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바른 품성 함양 및 자기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서순원 교육장은 “짧은 시 속에 담긴 순수한 마음들은 어른들에게도
영양교육지원청는 2025년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담임 교사 및 희망 교사를 대상으로‘2025학년도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 활용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에 맞춰 전면 수정 집필한 2025 3학년 사회과 지역화 교재를 기반으로 영양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하고,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지역화 교재를 집필한 입암초 신○연 교사와 일월초 고○연 교사가 영양의 역사와 문화를 중심으로 한 지역화 교재 개발 방향과 수업 활용 사례를 소개하고, 이
한국맥도날드는 전국 매장에서 근무하는 ‘매니저 트레이니’ 직무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인 ‘매니저 트레이니’는 고객, 품질, 영업, 인사 등 매장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정규직 직무로, 단순한 매장 운영을 넘어 외식업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다. 현장에서의 실무 중심의 업무를 폭넓게 경험하며, 실질적인 운영 역량을 체계적으로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해당 직무는 입사 후 약 4개월간의 단계별 맞춤 교육과 실습으로 실무 기반을 다진 뒤 부점장으로의 승진 기회가 주어진다. 이후 점장, 본사 소속 지역 관리자 등으로 커리어를 확장할 수도 있다. 실제로 맥도날드 본사 임원 중에는 매장 관
삼성증권은 최근 선보인 트롯 뮤직비디오 ‘우상향 인생’이 공개 10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우상향 인생’은 변동성 장세 속 투자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곡은 작사부터 음원 제작, 뮤직비디오 후반 작업까지 전 과정에 AI(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화제를 모았다. 삼성증권이 직접 가사를 쓰고, ‘트롯’, ‘신나는 음악’, ‘응원’ 등의 키워드를 기반으로 AI 작곡 툴을 활용해 음원을 제작했으며, 가수의 목소리까지 AI로 생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실제 배우가 립싱크로 출연해 대형 스튜디오에서 실사 촬영
실시간 데이터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글로벌 리더인 밴티크 (Vantiq – 한국 지사장 이형근)는 지난 22일 전주대학교, 에티버스(ETEVERS)와 ‘AI 기반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이를 위한 공동 협력 체계를 공식 선언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전라북도 지역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기술 및 서비스 개발을 목표로 하며, 대학과 기업이 협력하여 생성형 AI 및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을 활용한 지능형 어플리케이션 기반 사회안전망 모델을 공동 발굴하고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AI 기반 사회안전망 기술의 공동 개발 및 실증, 전북
한국영상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파란사다리 사업’에 6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영상대 학생들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캐나다와 호주에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를 얻게 된다.파란사다리 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해외 연수의 기회를 제공하는 정부 지원 프로그램이다. 연수 대상국은 캐나다 밴쿠버의 라살 컬리지 밴쿠버와 호주 시드니의 그리니치 컬리지이며, 연수는 사전교육과 현지 어학연수, 사후 교육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된다.한국영상대는 매년 높은 학생 참여율과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도 사업에 선정됐다. 특히 올해는 실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