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행 중인 SRT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승객이 객실장의 신속한 조치로 생명을 구했다. 정기적으로 받던 안전 교육에 몸이 먼저 반응한 결과다.에스알은 지난 6일 수서를 출발한 부산행 SRT 319열차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했지만 유현민 객실장의 신속한 응급조치로 승객 목숨을 살렸다고 9일 밝혔다.당시 열차가 대전역 도착을 앞둔 9시 55분경, 8호차 통로에서 2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현장에 도착한 유 객실장은 승객 몸이 경직돼 있고 호흡과 심장박동이 없음을 확인하고, 즉시 심폐소생술에 나섰다.이후 환자 호흡이 돌아오자 기장에게 대전역 119 긴급출동과 의료진 수배를 요청했다.승객은 대전역 도착 후 대기 중이던 119구급대에
에스알이 정당한 열차 승차권 이용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역에서 현장 캠페인을 열었다.9일 에스알은 부산승무센터 임직원들이 부산역 맞이방 등 고객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에서 부정승차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정당한 이용객 보호와 원활한 열차이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산승무센터는 고객에게 주요 부정승차 사례를 안내하고 열차 탑승 전 적합한 승차권을 소지하고 있는지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난해 10월부터 강화된 여객운송약관 개정 사항도 안내했다. 에스알 정왕국 대표이사는 “정당한 승차권 이용문화는 모든 열차 이용객이 편리한 철도환경을 만드는 기반”이라며 “올바른 철도이용 문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SR)이 올해 9월 통합을 앞두고 신규 고속철도 차량(EMU-320) 총 31대의 제작 공정 공동 관리를 시행한다.코레일은 9일 대전 본사에서 ‘EMU 고속차량 통합 월간 공정회의’를 열고, 신형 고속열차 도입 공정을 SR과 함께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고속열차 협의 체계 일원화로 신규 차량을 신속히 도입, 국민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현재 도입 추진 중인 EMU-320 차량은 코레일 17대, SR 14대로 2023년 3월과 4월에 각 기관이 별도로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날 양 기관은 차량 제작 공정 현황, 주요 기술 개선 현안, 시운전 관리 현황, 운영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고, 고속차량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당선인이 취임 전 첫 현장 소통 행보로 ‘경기교육대전환 경청투어’를 시작하며 경기교육 혁신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경청에 나선다.안 당선인은 오는 10일 고양과 파주를 시작으로 경기도 전역을 순회하며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주체들을 직접 만나 경기교육의 미래 비전과 현안 과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경청투어는 ‘답은 현장에 있다’는 안 당선인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당선 이후 경기교육대전환의 방향과 정책 과제를 학교 현장에서 찾고, 교육주체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육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첫 공식 행보다.첫 일정은 오는 10일 오전 11시 고양, 오후 2시 파주에서 진행된다. 안
김성제 의왕시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와 국가유공자 예우 강화를 위한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가며 시민 체감형 시정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시장은 지난 8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의왕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최근 준공된 아케이드 시설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아울러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나누는 ‘국가유공자 응원나무’ 행사도 추진하며 지역사회에 보훈문화 확산을 이끌고 있다.◇전통시장 경쟁력 강화 위한 현장 점검김 시장은 이날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함께 의왕도깨비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 운영 상황과 안전성을 직접 확인했다.두 사람은 시
시흥시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시화호 거북섬 시흥웨이브파크에서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프로서핑 대회인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를 개최한다.김태우 시흥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9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회 추진 계획을 발표하며 “지난 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국제대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023년과 2025년에 이어 시가 세 번째로 유치한 WSL 국제대회로 국내에서 열린 모든 WSL 대회를 시흥시가 유치하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총사업비 11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대회에는
최근 장바구니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도가 국산 수산물 소비 촉진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환급행사에 나선다.도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해양수산부와 함께 ‘6월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도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는 수원, 고양, 화성, 부천, 안산, 평택, 안양, 시흥, 의정부, 하남, 광명, 군포, 구리, 의왕, 동두천 등 도내 15개 시군의 27개 전통시장이 참여한다. 수산물 판매 점포는 총 705개소로 지난 설 명절 당시 16개 시장 524개 점포가 참여했던 행사와 비교해 시장 수는 11곳, 점포 수는 약 35% 늘어났다.소비자는 행사 기간 참여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9일 정부가 추진 중인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하며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흔들리지 않도록 끝까지 지키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SNS에 올린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 이대로 가서는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요건에 ‘수도권 외 지역일 것’을 명시한 시행령안을 비판하며 경기도의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김 지사는 글에서 “최근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안에 대한 지역과 기업의 우려가 크다”며 “반도체클러스터 지정 기준에서 수도권을 배제하는 것은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라고 지적했다.◇“반도체 생태계의 중심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SATUR(세터)가 LG트윈스와 함께 선보인 협업 컬렉션을 더현대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인다. 세터는 지난달 잠실 구장에서 진행한 LG트윈스 콜라보 팝업에 이어 지난 4일부터 더현대 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존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이번 팝업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되며, LG트윈스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번 협업을 통해 선보인 세터XLG트윈스 져지 반팔 티셔츠와 볼캡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블랙 컬러 볼캡은 출시 직후 온라인 품절을 기록했으며, 져지 반팔 티셔츠는 응원룩과 일상복을 모두 아우르는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팝업 공간은 LG트윈스
배우 변우석이 2년 만에 아시아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소속사 측은 9일 “변우석이 2026 ByeonWooSeok Asia Fanmeeting Tour ‘The Secret Library’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다”고 밝혔다.이번 투어는 2024년 ‘Summer Letter’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변우석의 두 번째 아시아 팬미팅 투어로, 서울을 시작으로 방콕, 요코하마, 타이베이, 싱가포르, 마닐라, 자카르타, 홍콩까지 아시아 주요 도시에서 오랜 시간 변함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글로벌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팬미팅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는 책이 가득한 공간에 있는 변우석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것만으로도 변우석의 청량한 비주얼과 신비
세계경제포럼(WEF)이 경고한 지경학(Geo-economics) 리스크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생존 전략 찾기에 나섰다.경기도와 경과원은 9일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중동 리스크 시대: 중소기업 생존 전략’을 주제로 제2회 판다포럼(PANDA Forum)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현곤 경과원장을 비롯해 도내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지역 분쟁 확산에 따른 대응 방안을 공유했다.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와 글로벌 공급망 불안정성이 심화되면서 기업들의 경영환경은 더욱 불확실해지고 있다. 특히 WEF가 발표한 ‘2026 글로벌 리스크 보고서’에
“소상공인 금융안전망이 흔들리고 있다.”경기신보 등 전국 지역신용보증재단(지역신보)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재보증 예산 확대와 금융회사 법정 출연요율 현실화를 촉구하고 나섰다.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 위축, 고금리 여파로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이 가중되는 가운데 정책금융의 최전선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지역신보의 지속가능한 운영 기반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다.지역신보는 지난 5일 열린 ‘지역신용보증재단 이사장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소상공인 위기극복과 지원 강화를 위한 공동 호소문’을 발표하고 정부와 국회, 금융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9일 밝혔다.◇“하나의 목소리로 대응”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중매결혼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 가운데 하나인 ‘사랑 없는 결혼’이라는 인식과 관련해 해외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듀오에 따르면 2025년 국제 학술지 《Archives of Sexual Behavior》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중매결혼과 연애결혼을 한 사람들의 사랑 수준이 전반적으로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동안 결혼정보회사나 중매결혼은 조건을 우선하는 방식이라는 이유로 사랑이 부족할 것이라는 편견이 존재해 왔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이러한 통념과 다른 방향을 보여줬다.연구진은 사랑을 친밀감, 열정, 헌신 등 세 가지 요소로 나눠 평가했다. 친밀감은 개인적인 정보를 공유하는 정도, 열정은 상대방에 대한 몰입도, 헌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