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장기연체채권 1343억원을 소각했다. 청년층과 고령층 등을 포함한 5738명이 대상이다.8일 하나은행은 특수채권 편입 후 5년이 지난 장기연체채권 등을 대상으로 이번 소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5738명, 9215계좌로 원금과 이자를 합산한 채무 1343억원이 소멸됐다.이번 소각 대상에는 경제적 기반이 취약해 조속한 지원이 필요한 청년층과 고령층이 다수 포함됐다. 회사는 금융 취약계층이 정상적인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하나은행은 지난 6월에도 5225명, 1만5105계좌의 장기연체채권 2218억원을 소각했다. 금융
영화 ‘빅쇼트’의 실제 주인공인 마이클 버리가 미국 주식시장이 폭락의 첫 단계에 들어섰으며, 2단계까지 6~9개월밖에 남지 않았다고 경고했다.7일(현지시간) 투자 전문 매체 머니와이즈에 따르면 버리는 최근 엑스(X)에 “주식시장은 명백하게 슬픔의 첫 단계인 ‘현실부정’에 접어들었다”며 “2000년과 2008년의 경우를 보면 이 단계는 6~9개월간 지속된다”고 지적했다.버리의 발언을 현재 시점에 대입하면 ‘현실부정’ 단계가 이어지는 기간은 2027년 1분기에서 2분기 사이까지가 될 수 있다. 버리는 “우리는 지금 그 중간 어디쯤에 있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디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구체적인 시점을 제시하지는 않았다.버리는 20
대한민국스트릿댄스연합회(KSDF)는 지난 5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대한민국스트릿댄스연합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국내 스트릿댄스 문화예술의 발전과 조직 활성화, 국제대회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전국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스트릿댄스협회 및 지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박우송 부회장(대한민국스트릿댄스연합회), 김준우 사무총장, 정근혁 감사, 조상일 전문직 이사(천안스트릿댄스협회장), 이영옥 전문직 이사(아산스트릿댄스협회장), 김승현 중부권 권역위원장(세종스트릿댄스협회장), 이원기 호남권 권역위원장(리티아트컴퍼니 대표)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또한 박소정 경북 지역대표(경북스트릿댄
NH농협은행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추천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대출상품을 선보인다. 거래조건에 따라 최대 2.10%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기업의 안전 관련 기술·설비 투자를 지원한다.8일 농협은행은 안전경영활동 우수기업 전용상품 'NH기업성장론(안전경영우수기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품은 지난 7월 NH농협금융지주와 안전보건공단이 체결한 '중소·중견기업 산업안전 지원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사업이다. 산업안전 전문역량과 금융 인프라를 연계해 안전경영 우수기업에 금융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NH기업성장론(안전경영우수기업)은 공단이 추천한 안전경영활동 우수기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달러 단기자산 상장지수펀드(ETF) 2종 합산 순자산이 1조원을 넘어섰다. 최근 원화 강세로 달러 가격이 낮아진 가운데 달러 자산을 확보해 단기 운용하려는 투자 수요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8일 미래에셋자산운용에 따르면 7일 기준 '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와 'TIGER 미국초단기(3개월이하)국채'의 순자산은 각각 7320억원, 3892억원으로 합산 순자산은 1조1212억원이다.두 상품은 장중 원화로 거래할 수 있으며 달러 단기자금을 일시적으로 운용하는 이른바 '파킹'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 투자 대상과 운용 전략에 따라 상품별 특징은 다르다.TIGER 미국달러단기채권액티브는 미국 국채와 우량 회사채 등에 투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웃돌았지만 반도체ETF 리밸런싱과 옵션 만기가 겹치며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8일 삼성전자 주가는 오후 12시 50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1.5% 가량 하락하고 있다. 외인은 1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870억원 가량 매도한 영향이 컸다.SK하이닉스도 1% 넘게 떨어지면서 코스피지수는 외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도에 나선 영향으로 이 시간 현재 1.9% 급락하고 있다.0.07% 오른 6,808.68로 출발한 지수는 곧 하락전환해 낙폭을 키우고 있는 중이다.이날 개장에 앞서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07조4천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8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이
대우건설이 조형물과 입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결합한 '푸르지오 팝업가든'을 도입하고 첫 적용 단지인 천안 푸르지오 레이크사이드에서 운영을 시작했다.대우건설은 푸르지오 단지 내 조경 공간을 활용한 체험형 주거 프로그램 '푸르지오 팝업가든(PRUGIO Pop Up Garden)'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팝업가든은 대우건설의 주거 서비스 'PRUS+'의 하나로 기획됐다. 한 단지에 고정 설치하는 일반 조경 시설과 달리 일정 기간 운영한 뒤 철거해 다른 푸르지오 단지에서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모듈형 방식이 특징이다.공간 디자인에는 푸르지오가 내세우는 'Modern Koreaness(현대적 한국미)'를 적용했다. 전통 양식을 그대로 재현하기보다 한국의 색
유진기업이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4분기 정기 안전보건 점검에 나선다.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은 오는 12일부터 12월 4일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안전보건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점검에서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과 개선 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업무 수행 실태 등을 살핀다. 설비 안전상태와 근로자 교육, 위험성평가, 비정형 작업 및 외주 공사 안전관리도 점검 대상에 포함된다.유진기업은 기존 점검에서 관리가 안정적으로 이뤄진 항목은 확인 절차를 간소화하는 대신 개선이 미흡하거나 반복적으로 지적된 위험요인에 점검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현장의 점검 부담은 줄이고 실제 사고 가능성이
상가 임대차계약서에 '차임 연체 시 즉시 명도' 특약을 넣었다고 해도 임차인이 버틸 경우 임대인이 곧바로 점포를 비우게 할 수는 없다. 계약서의 특약과 실제 강제집행에 필요한 집행권원은 법적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8일 법도종합법률사무소에 따르면 임대차계약서에 명도 관련 특약이 있더라도 해당 조항만으로 법원에 강제집행을 신청할 수는 없다. 특약은 일정한 사유가 발생했을 때 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임차인의 점유를 강제로 이전할 수 있는 집행권원은 아니라는 설명이다.엄정숙 법도종합법률사무소 변호사는 "임대차계약서의 명도 특약은 당사자 사이의 약정에 불과해 법원의 집행문을 받을 수 있는 집행권
외식 전문기업 오버플레이스가 신일곰탕과 신일통큰보쌈 등 자체 브랜드를 잇달아 선보이며 프랜차이즈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단순히 가맹점을 늘리는 방식보다 소비자 가격과 가맹점 운영 수익을 함께 맞추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이다.오버플레이스는 현재 신일곰탕을 비롯해 큐슈울트라아멘, 신이치 등 여러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부산을 기반으로 한 '신일통큰보쌈'을 새롭게 전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넓히고 있다고 8일 밝혔다.신일통큰보쌈은 양과 가격 경쟁만을 앞세우기보다 원재료와 조리 시스템을 표준화해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격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회사가 내세우
현대건설이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네덜란드 신규 대형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에 착수하며 유럽 원전시장 공략을 확대한다.현대건설은 지난 7일 웨스팅하우스와 네덜란드 신규 대형원전 건설사업에 대한 1단계 기본설계(FEED 1)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네덜란드 원자력기구 NEO NL이 웨스팅하우스에 발주한 FEED 1 사업의 일환이다. 현대건설은 웨스팅하우스의 파트너로 참여해 AP1000 노형을 기반으로 한 대형원전 2기 건설을 위한 기본설계와 사업 검토 업무를 수행한다. AP1000은 웨스팅하우스가 개발한 약 1100MWe급 3세대 가압경수로형 원전이다.FEED 1은 사업 초기 단계에서 기술적 타당성과 설계 조건, 공사 범위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운동 전 준비부터 도전, 회복, 교류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한 '웰니스 위크(Wellness Week)'를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선보인 'Urban Wellness Challenge'에서 범위를 넓혀 강도 높은 운동 자체뿐 아니라 몸을 준비하고 운동 후 회복하는 과정까지 웰니스 경험에 포함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Activation, Challenge, Recover, Connect 순으로 이어진다.참가자는 예약 단계에서 FOCUS, FLOW, CONTROL 등 세 가지 Activation Session 가운데 하나를 선택한다. 같은 HYROX Challenge에 참여하더라도 자신의 관심과 컨디션에 따라 감각과 집중, 호흡과 움직임, 신체 정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보증 지원 대상을 만 39세까지 넓히고 신혼·자녀양육가구의 보증한도를 최대 3억원으로 상향한다.주택금융공사는 무주택 청년 특례전세보증 제도를 개편해 오는 19일 신규 보증신청 건부터 적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지원 연령과 신혼가구 소득요건, 일부 가구의 보증한도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지원 대상은 기존 만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에서 만 39세 이하로 확대된다. 임차보증금 요건은 7억원 이하, 지방은 5억원 이하로 종전과 같다. 선순위 채권과 임차보증금의 합이 주택가격의 90% 이하여야 하는 기준도 유지된다.소득요건은 기본적으로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