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5개 발전사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협의체를 마련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서부발전 서인천본부, 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남동발전 영흥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1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본부 강당에서 ‘안전보건협의체’를 공식 발족하고, 제1차 안전포럼을 함께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인천북부지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 관계자들도 참석해 기술적 지원 방안을 공유했다. 심우섭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은 안전 특강을 진행하고, 남동발전과 포스코 인터내셔널은 자사 안전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각 발전사와 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대표는 안전다짐
청주대학교 스포츠재활학과가 호주의 언더우드 헬스클리닉 및 메디와이즈글로벌과 최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 손상 및 재활 분야에서 국제 협력 기반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언더우드 헬스클리닉은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양·한방 통합 재활 의료기관으로, 오스테오파시와 카이로프랙틱, 물리치료, 도수치료 등 다양한 방식의 통합 치료와 스포츠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매 기관인 메디와이즈글로벌은 의료기기 유통 및 교육 전문 플랫폼 기업으로, 베트남, 필리핀, 호주, 한국 등지의 교육기관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재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청주대를 직접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 대표이사 이종국)은 지난 21일 고객의 진짜 목소리를 직접 들어 숨겨진 요구를 찾는 서비스디자인 활동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서비스디자이너와 국민, 에스알 직원이 한 팀을 이룬 ‘SR 국민디자인단’은 이날 수서역에서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이용경험 전반 ▲이용 중 불편사항 ▲감정 경험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직접 설문조사와 심층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고객경험 분석을 실시했다. 특히 표면적인 의견을 넘어 고객의 숨겨진 요구를 찾아내는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기존 만족도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의 감정 흐름과 행동 동기 중심의
국립부경대학교 학생들이 ‘2025 청년창조발전소 꿈터플러스 제3회 대학생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문제 해결과 혁신적 창업모델 발굴을 목표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부경대 학생들은 게임과 생명과학을 접목한 실험적인 아이디어로 창의성과 실현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았다.경영학부 정민영 학생과 경상국립대 의예과 김민서 학생이 함께 구성한 연합 창업동아리 ‘도약민’ 팀은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들은 GPS 기반 모바일 점령형 게임 ‘한국지’를 통해 지역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게임 이용자가 실제로 건물을 점령하면 인근 상점의 쿠폰을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지청장 김상용)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지역본부(본부장 안성환)는 22일 강원지역안전문화 실천 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 안실단은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전문기관 및 사업장 등 다양한 안전보건 주체들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기구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장을 단장으로 2023년 출범해 산업현장뿐만 아니라 도민 가까이에서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 중이다. 이번 정례회의에는 14개 유관기관이 참석해 2025년 상반기 안전문화 확산 활동의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협력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 먼저 ‘당신의 안전보다 소중한 것은 없습니다’, ‘안전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회장 추가열, 이하 한음저협)는 국내·외 음악 스트리밍 시장에 대한 심층 분석을 위해 국내 최대 회계·컨설팅 법인 중 하나인 EY한영에 연구를 의뢰를 통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국내 음악 창작자의 저작권 수익 배분 구조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해당 자료에 따르면, 국내 디지털 음악 시장 규모는 2019년 약 7억 달러에서 2023년 13.2억 달러로 두 배 가까이 성장하며, 아시아 대표 음악 시장인 일본을 뛰어넘는 규모로 확인되었고, 특히 스트리밍 부문은 5년간 약 100% 성장하며 전체 디지털 시장 성장을 견인했다고 한다.그러나 이처럼 시장 규모가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과 달리, 창작자에게 돌아가는 몫은 여전
한국소방안전원(원장 이상규)은 오는 26일부터 2박 3일간 ‘2025년 겸임교수 기본교육’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소방안전원 겸임교수의 교수역량 강화를 통한 우수 교수요원 양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안전원 겸임교수 3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소화펌프 중심의 수계소화설비 구조원리 ▲위험물 성상판정 ▲이동탱크저장소 종류와 점검 요령 ▲교안 제작을 위한 PPT 디자인 심화과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석한 한국소방안전원 겸임교수는 교육과정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향후 강의 및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연희 한국소방안전원 교육안전이사는 “이번 교
경희대학교가 KT 스포츠와 손잡고 현장 중심의 스포츠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21일 수원 kt wiz park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과학 분야의 공동 연구 및 산학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이번 협약은 경희대학교 김진상 총장과 KT 스포츠 이호식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희대 측에서는 김진상 총장, 홍충선 학무부총장(국제), 김도균 대외협력처장이, KT 스포츠 측에서는 나도현 야구단장, 정명곤 경영기획총괄,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이 자리했다.양 기관은 경희대가 보유한 체육과학 및 스포츠 기술 관련 이론과 교육 체계에, 프로구단이 보유한 실전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5월 22일에『제25회 경기도상업교육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온고등학교 학생 6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경기장을 참관했다.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 주최, 대한상업교육회 및 한국상업교육학회 후원으로 평촌경영고, 안양문화고, 근명고 3개 학교가 경기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도내 상업계 고등학생 650여 명이 참가했다.가온고등학교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회계실무, 사무행정, ERP, 컴퓨터그래픽, 경제 O.P.T 등 6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하여 실무 역량을 겨뤘다. 이정우 교육장은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의 열정을 격려하며 “상업교육은 디지털 경제 시대 핵심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분야”라며 “안성교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5월 22일 여주시 일대에서 ‘2025년 경기동남부권역 교육지원청 계약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최근 건설 경기 침체와 관련 법령 개정 등으로 복잡해진 계약업무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성남, 용인, 광주하남, 평택, 여주, 양평, 이천, 안성 8개 교육지원청에서 계약업무를 담당하는 팀장 및 실무자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공공계약 관련 최근 현안 사항’을 주제로 한 맞춤형 연수가 진행되어 실무자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였으며, 이어 실무협업 강화를 위한 조별 토론 및 사례 공유가 이루어졌다.참석자들은 계약 분야별 경험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문제 해결 방안에 대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은 ‘2025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 활동팀’ 8개 팀을 선정해, 지난 5월 전남 중‧고등학생 100여 명이 베트남과 일본 현지에서 교육‧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기주도형 글로벌 교류 활동으로, 전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 정책의 일환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과제를 주제로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사전 캠프와 실행계획 발표 등을 거쳐 우수 팀이 국외 교류 활동 기회를 얻게 된다.베트남 활동팀은 호치민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껀터시 짜우바리엠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학생들은 태권도와 K-팝 공연으
경산교육지원청은 5월 20일∼23일까지 3박 4일간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독도 체험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독도 체험 탐방은 학생들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직접 보고, 느끼고, 생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독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독도 사랑 및 나라 사랑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탐방단은 20일 20시30분 경 출발하여 포항 영일만항에서 배를 타고 울릉도에 21일 7시경에 도착한 후, 봉래폭포 자연휴양림, 태하등대, 태하 울릉스카이워크, 통구미 거북바위, 남양 사지바위, 구암 곰바위 등 수려한 자연경관을 탐방하고, 독도박물관 및 독도수호의 상징인 독도의용수비대기
충남교육청은 22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상업고등학교와 성환고등학교 경진장에서 ‘2025년 27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충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고등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 도내 18개 상업계열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천안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P)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11개 종목, 성환고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을 운영했다.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