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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우주테크 ETF’,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수익률 38.9%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5-22 15:47

/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우주테크 상장지수펀드(ETF)’가 국내 상장 패시브형 ETF 중 최단기간으로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은 1조31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14일 300억원 규모로 상장한 뒤 24영업일 만에 순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4월 29일 순자산 5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약 2주 만에 규모를 두 배 이상 키우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갔다.

가파른 성장세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선택이 크게 작용했다. 상장 이후 국내 미국 우주 테마 ETF에 몰린 개인 순매수 1조14억원 중 약 78%인 7762억원이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로 향했다.

수익률 성과도 펀드 규모 확대를 뒷받침했다. 21일 기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는 상장 이후 38.9%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1개월 수익률도 30.9%로 우수하다.

이러한 성장 배경에는 뉴스페이스 중심 차별화된 포트폴리오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기존 항공·방산 전반에 투자하는 우주항공형 상품과 달리, 전통 방산 기업을 제외하고 발사체·위성 제조·달 탐사·저궤도 위성 인프라 등 뉴스페이스 핵심 기업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내달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스페이스X 상장 시 최대 25% 비중으로 신속 편입하는 규칙도 마련해 변화하는 우주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김남호 글로벌ETF운용본부 본부장은 “TIGER 미국우주테크 ETF의 순자산 1조원 돌파는 국내 ETF 시장에서 패시브형 상품으로 최단기간에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성장 산업 내 구조적 변화와 장기 성장성을 반영한 투자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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