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전 거래일 사상 최대 상승률과 상승폭을 기록했던 코스피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한 차익 실현 매물에 5%대 급락하며 6200선으로 밀렸다. 코스닥은 로봇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이틀 연속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돼 국내 양 시장이 상반된 흐름을 보였다.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38.00포인트(5.12%) 내린 6257.45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37.18포인트(3.60%) 내린 6358.27에 개장 후 한때 6223.29(-5.64%)까지 하락했다.개인은 4조6527억원 순매수했지만 지수를 방어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조8262억원, 1조9475억원 순매도했다.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
DL이 석유화학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에너지·호텔 자회사의 실적 성장에 힘입어 분기 기준 최대 영업이익을 냈다.DL은 2026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6679억원과 영업이익 2565억원을 잠정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26%, 영업이익은 256% 늘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기준 최대치다.실적 개선 폭이 가장 컸던 사업은 석유화학 부문이다. DL케미칼과 크레이튼은 제품 가격 상승과 판매량 증가, 스프레드 확대 효과를 봤다. 석유화학 업황 부진이 이어졌지만 고부가 제품 비중과 해외 생산 거점이 수익성을 뒷받침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DL케미칼은 폴리부텐 부문의 수익성을 유지했다. 폴리에틸렌 제품
영화 ‘오디세이’가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오디세이’는 3일 오후 2시 51분 기준, 사전 예매 36만 7000장을 돌파하며 전체 예매율 1위에 올랐다.이는 338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를 넘어선 것은 물론, ‘오펜하이머’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개봉 D-2, 33만 2000장)을 뛰어넘으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연출작 가운데 역대 최고 사전 예매량을 경신한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한다.영화 ‘오디세이’의 주역들은 3일 내한 기자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국내 주요 매체와의 인터뷰를 진행한다. 오는 4일에는 팬들과 직접 만나는 레
레미콘 제조업 현장에서 끊이지 않는 끼임·깔림 사고 등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계 당국과 지역 협의체가 대상별 맞춤형 안전 교육에 나섰다.고용노동부 경기지방고용노동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기광역본부는 경기지역 레미콘 협의체를 중심으로 사업주, 관리감독자, 지입차주 대상의 사고사례 기반 안전교육을 전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레미콘 제조 및 운송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끼임·깔림, 화재·폭발, 붕괴 등 대형 산업재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현장의 안전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단순 이론 전달에서 벗어나 실제 산재 사례를 바탕으로 위험요인을 분석했으며,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을 도입해
정부가 11조3000억원 규모의 공간정보산업을 인공지능 기반 융·복합 산업으로 전환한다.국토교통부는 국가공간정보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4차 공간정보산업진흥 기본계획(2026~2030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계획은 정부가 지도를 제작해 공급하던 기존 방식을 민간이 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를 만드는 구조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율주행과 로봇배송, 스마트물류, 디지털트윈 등 공간정보 수요가 커진 데 대응하려는 구상이다.국토부는 1대5000 축척의 평면지도 중심 체계를 3차원 공간정보로 개편한다. 전국토를 입체적으로 구현한 '신대동여지도'를 만들고 1대1000 대축척 지도 제작 지역도 넓힌다.도로와 보행로, 건물 내부
◇ 상무 신규 선임▲ RM본부 한민섭
엔씨의 IT 서비스 전문 자회사 엔씨아이디에스(NC IDS)가 사명을 '엔씨에이엑스(NC AX)'로 변경하고 인공지능(AI) 전환(AX) 전문 기업으로 사업을 확대한다.엔씨에이엑스는 사명 변경을 통해 AI 기반 사업 정체성을 강화하고 AX 사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10월 설립 이후 AI 기술을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AX 중심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회사는 AI 기술 계열사인 NC AI와 협력을 확대해 엔씨와 주요 계열사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전사적자원관리(ERP), 업무 시스템 개발,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구축 등 기존 IT 서비스 역량에 AI 기술을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엔씨
한국투자증권은 8월부터 비대면과 금융 플랫폼 연계 계좌 개설 서비스 '뱅키스(BanKIS)'를 처음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투자지원금을 추가 지급하는 등 계좌 개설 혜택을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혜택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은 물론 다양한 제휴 플랫폼을 통해 최초 계좌를 개설한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기존 코스피200 구성 종목 가운데 2주를 무작위로 지급하는 혜택에 더해 계좌 개설 후 1주일 동안 국내 주식 매수에 사용할 수 있는 투자지원금 2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한국투자증권은 글로벌 금융정보 플랫폼 인베스팅닷컴과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 카카오뱅크·토스뱅크·케이뱅크 등 주
모란감자탕이 광주 봉선점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모란감자탕은 모란 4대 감자탕과 뼈구이 3대장 메뉴를 메인으로 한다. 모란백감자탕, 모란홍감자탕, 신마라감자탕, 진짬뽕감자탕이 있으며, 뼈구이도 안동간장뼈구이, 허니갈릭뼈구이, 화산뼈구이다.저가의 등뼈가 아닌 목뼈만 사용한다. 모란감자탕 관계자는 “살은 풍성하고 육질은 더 부드럽다. 육수를 뽑아도 깊은 맛에 차이는 더 확연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모란감자탕은 론칭기념으로 창업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글렌피딕(Glenfiddich)이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Aston Martin Formula One™ Team)과 협업한 '글렌피딕 16년 리미티드 에디션 릴리즈 2'를 출시하고 더현대 서울 팝업 및 연계 행사를 실시한다.해당 에디션은 '보이는 것 너머(Beyond Visible)'를 주제로 한정 생산된 모델이다.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기술적 정밀함과 설계 방식을 시각 및 제품 요소로 구현했다.8월 6일 더현대 서울에 조성되는 팝업 공간에서는 파트너십 콘텐츠를 제공한다. 애스턴마틴 포뮬러 원™ 팀의 레플리카 차종 전시를 비롯해 신제품 테이스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을 통한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선보인다. '디지털 멘토링' 코스에
한신공영이 층간소음 저감 성능을 높인 공동주택 바닥구조 개발에 나선다. 경량충격음과 중량충격음 모두 국토교통부 성능인정 기준 1등급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한신공영은 대한폴리텍·유경시스템과 공동주택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개발하기 위한 기술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세 회사는 각사가 보유한 설계·시공 기술과 소음·진동 제어 기술, 고기능성 소재 기술을 결합한다. 차음 성능뿐 아니라 시공 편의성과 경제성까지 고려한 현장 적용형 바닥구조를 개발할 계획이다.한신공영은 바닥구조 설계와 시공기술 개발을 맡는다.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성능 실증도 총괄한다.소음·진동 전문기업 유경시스템은 충격음이 전달되
인공지능(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된 독립 조직이 국내 금융권에서 처음으로 출범했다.신한투자증권은 AI 에이전트만으로 구성한 'AI 에이전트부'를 신설하고 인간과 AI가 함께 일하는 새로운 협업모델 구축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AX본부 산하에 신설된 AI 에이전트부는 정보 조사와 자료 작성 등을 수행하는 독립 조직이다. 팀장 에이전트와 3개의 담당 에이전트 등 총 4개의 AI 에이전트로 운영된다. 팀장 에이전트가 업무를 배분하면 담당 에이전트가 역할을 나눠 수행하고, 결과물을 순차적으로 인계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진행한다.AI가 실무를 수행하더라도 최종 검토와 의사결정은 사람이 맡는다. 회사는 AI 거버넌스와 보안, 품질 관리를
아이브(IVE)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밤을 다시 한번 뜨겁게 달궜다.소속사 측은 3일 “아이브가 지난 1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기아 포럼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2024년 첫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로 첫 미국 단독 공연을 펼쳤던 장소를 2년 만에 다시 찾아 더 단단해진 무대 역량을 펼쳤다.‘아이브 신드롬’이 확장했다. 첫 번째 월드 투어 당시 북미 6개 도시를 찾았던 아이브는 두 번째 투어 일정을 8개 도시로 확대했다. 미국에 더해 토론토, 몬트리올, 밴쿠버 등 캐나다 3개 도시를 새롭게 포함했고, 전 일정을 아레나급 공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