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건립 사업이 4월 24일 열린 2025년 정기 1차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에서 ‘적정’으로 통과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지난해 10월 공동투자 심사에서 ‘조건부 승인’ 결정을 받았으나, 천안시와 협력하여 조건부 승인 부대의견인 ‘학생과 주민들의 이용시간 분리 등 학생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재심사를 요청해 통과됐다.충남체육문화복합센터는 천안제일고 부지 내 총넓이 6,417.7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실내체육관, 단체운동실(GX룸), 작은도서관, 다목적실 등이 있는 복합건물과 13,045㎡의 공원을 조성하는 학교복합시설 사
충남교육청은 향후 4년간(2026년~2029년) 교육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 선정을 위한 공개경쟁 입찰을 28일(월) 공고했다고 밝혔다. 현행 교육금고 약정은 2025년 12월 31일 종료된다.차기 금고는 충남교육청의 단일금고로 지정되며 연간 운영 규모는 약 4조 6천억 원으로, 주요업무는 △ 교육비특별회계, 기금, 세입세출외현금 등 세입금 수납 및 보관 △세출금 지급 △운용자금의 예치 및 관리 △교육전자금융서비스(e-교육금고) 제공·지원 등이다.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금융기간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설명회는 4월 30일 오전 10시, 충청남도교육청 재무과에서 개최된다. 설명회에서는 입찰 절차, 평가 기준, 제안서 작성 방법 등에 대한
제주시교육지원청은‘세상을 읽고 풀어내는 힘, 책읽기’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4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엘리트빌딩 대회의실에서 도내 교원 204명을 대상으로 ‘질문이 있는 책읽기 수업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를 초청하여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10가지 질문 마인드셋’을 소개했다. 교사들은 질문이 자연스럽게 오가는 교실 분위기를 만드는 방법과 학생들의 공감과 반응을 이끌어내고 다양한 탐색과 질문으로 이어지게 하는 수업 방법까지 직접 실습했다. 또한 책읽기와 토론에 도움이 되는 핵심 질문 10가지에 대해서도 질문 예시와 수업 활용 정보, 연결되는 꼬리 질문을 함께 안
가평교육지원청은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창업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5년 4월부터 5월까지 ‘가평어디나 창업 공유학교 - 잢GPT와 함께 하면 나도 창업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별히 남이섬 현장 수업을 중심으로 생생한 실전 창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잢GPT’는 가평을 대표하는 농산물 ‘잣’과 ‘직업(Job)’, ‘가평 트렌드(GaPyeong Trend)’를 결합한 이름으로, 지역 맞춤형 창업 아이디어를 개발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4월 26일(토)에는 남이섬에서 창업 실습의 핵심 과정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 학생들은 남이섬 입구에서 모여 공예원과 아트숍을 운영하는 담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4월 24일과 26일 양일간 ‘2025년 고교학점제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미래를 설계하는 가평교육의 비전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평교육 설명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응하기 위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변화와 준비’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차 연수에서 조만기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학생 맞춤형 교육’을 주제로, 2차 연수에서 정미라선생님은 ‘고교학점제와 진로 맞춤형 과목 선택’이라는 주제로 열정적인 강연을 진행했다.그리고 연수 후, 학교급별 그룹으로 나누어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농어촌 전형 안내 및 학교생활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5일 제주시내 초중학교 저연차 교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지원 프로그램‘나를 위한 나눔’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에게 필요한 전문적 소양과 실무 역량을 키우고 학교 현장에서의 교육 경험을 함께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에는 ‘내가 꿈꾸는 교사의 모습’과 ‘학교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그 해결 방안’을 주제로 최송일 ㈜와우디랩 대표가 참여 촉진 활동 기법을 활용한 강의를 진행했고 이어 참가 교사들이 교육 방법과 경험을 자유롭게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빈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저연차 교사들의 역량과 자긍심을 높이고 교사 간 협력하는 분위기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3일 제주시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인조잔디운동장 환경개선공사와 관련한 계약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조잔디운동장 환경개선공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각 업무 담당자가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의 내실을 더했다. 계약실무교육에서는 관련 법령 및 절차, 설계 및 폐기물처리 등 용역계약, 공사계약 및 이행 절차, 물품 선정 및 계약 방법, 실제 설치 사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동일 사업을 수행한 학교의 계약담당자가 직접 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연성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23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프로그램과 청년고용정책 홍보를 위한 ‘2025 취업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발대식에서는 지원서 제출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재학생 10명에게 취업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하고, 서포터즈 활동 선서문 낭독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및 취업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안내 시간을 가졌다.위촉장을 받은 10명의 취업서포터즈는 5월부터 12월까지 8개월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진행하는 진로·취업지원 프로그램 홍보물 기획·제작, 진로·취업프로그램 모니터링, 청년고용정책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취업서포터즈에게는 활동 기간 동안 소정의 활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은 지난 22일 오후 4시, 지역 산업체와 유관기관과 함께 ‘2025년 산학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산업 성장을 위한 기술 교류와 인재 양성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의 지원을 받아 진행된 행사에는 조선대 전제열 부총장, 광주광역시 김보현 RISE 센터장, 이경주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장, 김동근 광융합산업진흥회 부회장, SW학과 전임 교수 20명, 지역 산업체 관계자 50명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기능성세라믹 소재혁신 R&D 전문인력양성거점센터는 지난 16일부터 열린 ‘2025 한국세라믹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단기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산학연의 호응을 얻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는 기능성 세라믹 소재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참여 학생들과 기업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내화물 분야 실무와 최신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세미나에서는 ▲조선내화 최상배 그룹장이 발표한 ‘H2 분위기에서의 열손실 계산 및 FEM 시뮬레이션을 통한 열에너지 손실 방지 목적 내화물 배치 최적화’
한-미 양국은 '2+2 통상 협의' 결과, 7월 8일까지 관세 폐지를 목적으로 한 '7월 패키지'(July Package)를 마련키로 합의했다.환율은 향후 중점 논의 대상 중 하나로 한국의 기재부와 美재무부 간 별도 논의하기로 했다.이에 대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한미 2+2 통상 협의'에서 양국 재무 당국이 환율 문제를 별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은 것을 두고 "나쁘지 않은 뉴스"라고 평가했다.이 총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인근 한 식당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환율 문제를 얘기해야 한다면, 재무부와 별도로 하는 게 낫다"며 이같이 말했다.한-미간 환율 협상 결과가 환율에 미치는 영향을 아직 단속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미-중 무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이 2025년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 프로젝트형에 참여할 청년 3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청년 일경험 지원 프로그램이다. 강원대는 지난해 강원 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청년들의 실무 역량 향상과 노동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올해 사업에는 강원 지역 8개 기업과 7개 지역혁신기관이 참여한다. 광고·마케팅, 경영·사무 등 실전형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직무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지역 청년의 취업성과 제고와 정주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로 선정된 청년들은 사전 직무교
세종대학교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1일 교내 집현관 311호에서 전문가 특강 ‘ESG, 그리고 기후변화 이야기’를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행정학과 교과목 ‘전자정부론’과 연계해 진행됐으며, 최근 기업 경영의 핵심 지표로 주목받는 ESG를 학생들에게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카카오 CA 협의체 그룹 ESG의 박훈영 PL이 맡아 △ESG의 의미 △등장 배경 △국내외 기업의 ESG 실천 사례 △ESG의 미래 방향성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박훈영 PL은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의미하는 경영 요소로, 지구 환경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볼 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기업들이 친환경 경영을 실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