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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철도공단, 신계고가 강아치교 거치 완료…‘일괄 가설 공법’으로 교통 불편 최소화

신용승 기자

입력 2026-06-19 00:14

17일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2공구 신계고가 강아치교 거치 작업 중인 현장 전경./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17일 호남고속철도2단계 제2공구 신계고가 강아치교 거치 작업 중인 현장 전경./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
[비욘드포스트 신용승 기자] 국가철도공단 호남본부는 일괄 가설 공법을 적용해 신계고가의 강아치교(아치형 철도교량)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거치한 교량은 ‘호남고속철도 2단계(고막원∼목포) 건설사업’ 구간 중 서해안고속도로 함평 구간을 횡단하는 폭 16.4m, 길이 60m, 무게 약 755톤 규모의 대형 구조물이다.

공단은 이용객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350톤급과 1600톤급 대형 크레인 2대를 활용해 교량을 한 번에 거치하는 일괄 가설 공법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서해안고속도로 함평JC∼무안IC 구간의 도로 통제 시간을 15분 이내로 줄였고, 시공 안전성과 작업 효율성도 높였다.

국가철도공단 박원웅 호남본부장 직무대리는 “이번 공사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핵심 구조물 공사를 안전하게 추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를 발판으로 후속 공정에도 박차를 가해 호남고속철도 2단계 건설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신용승 기자 credit_v@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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