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경제·문화 분야 업무보고서 공약 이행 점검
AI 교육거점·돌봄정책 등 핵심 과제 구체화 주문

오산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교육국과 교육재단, 경제문화국, 문화재단으로부터 주요 업무와 공약 추진계획을 보고받고 분야별 현안과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업무보고에서 조 당선인은 내년 경기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실행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체육 인프라 확충과 운영 체계 구축, 지역 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수위원들도 체전 준비 과정에서 시설 정비와 운영 시스템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체전이 오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분야별 세부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특화 지원정책이 주요 논의 대상에 올랐다.
◇도민체전 성공 개최·기업 경쟁력 강화에 방점
조 당선인은 기업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 마련을 당부하며, 행정 중심의 지원을 넘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 발굴에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
인수위원들은 예산 효율성을 높이면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우수사례를 적극 검토해 오산에 적합한 기업지원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이어졌다.
복지·교육 분야에서는 방과후 돌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중심 접근과 AI·AX 교육거점 조성 공약의 구체적 추진 방향이 집중 논의됐다.
또한 성인기 발달장애인의 AI 접근성 확대 방안과 공설·공동묘지 활용 방안 등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언도 나왔다.
조 당선인은 “민선9기 공약은 계획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실현돼야 한다”며 “도민체전 준비를 비롯한 주요 공약의 실행계획을 더욱 구체화하고, 현장과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완성도를 높여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기대하는 변화와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인수위 단계부터 철저한 점검과 준비에 나서겠다”며 “실행력 있는 시정 운영을 통해 새로운 오산의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송인호 기자 sih31@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