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하면 근심을 덜 수 있다는 이 말은 도시의 출·퇴근길에도 당연히 적용된다. 인구가 늘고 산업이 커진 뒤 교통망을 마련하려면 시민의 불편이 쌓이게 마련이다. 청년이 일터에 쉽게 가고 학생이 안전하게 통학하며 어르신이 병원에 편하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시.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용인시가 지금부터 준비해야 할 미래다. 반도체 등 첨단산업의 성과가 시민의 여유로운 하루로 이어지는 도시, 바로 이런 도시가 용인의 미래상이라 하겠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진하는 최대 1조원 규모의 철도기금은 그 미래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선택이다.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기대되는 세수 증가분 일부를 모아 철
유비무환(有備無患). 미리 준비하면 근심을 덜 수 있다는 지혜는 도시의 미래에도 통한다. 인구와 산업이 성장하고 생활권이 넓어진 뒤 교통망을 마련하려면 시민의 기다림도 길어진다. 청년이 일터에 쉽게 닿고 학생이 편안하게 통학하며 어르신이 병원에 편리하게 다녀올 수 있는 도시. 첨단산업과 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성남시가 꾸준히 준비해야 할 미래다.신상진 성남시장이 추진하는 철도건설기금 확대는 그 미래를 향한 의미 있는 선택이다. 이미 조성한 3000억원에 1000억원을 더해 4000억원 규모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다. 대규모 철도사업에서 성남이 부담할 재원을 미리 확보하고 도시의 재정 역량을 시민이 오래 누릴 교통자산으로
광주시가 시민의 목소리에서 내일의 길을 찾으며 희망찬 미래를 향한 변화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취임 100일을 맞은 박관열 광주시장의 ‘시민과 직통’은 일상의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도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겠다는 약속이다. 시민 4570명을 만나 듣고 현장에서 확인한 216건의 불편과 건의는 시정의 우선순위를 가늠하고 광주가 나아갈 방향을 밝히는 이정표다.출퇴근길에 빼앗긴 시간을 되찾고 돌봄과 의료의 빈틈을 메우며 골목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일. 광주의 미래는 이처럼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구체적인 과제와 맞닿아 있다. 중첩규제 아래 오랜 부담을 감내해 온 지역의 정당한 몫을 찾는 노력도 같은 맥락이다. 도시의 성장
용인특례시 장애인체육회와 기후환경위생국(자원순환과)이 주최하는 '제3회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장애인 한마음 열린음악회'가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열린다.지클레프(G.clef)와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음악을 매개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공연은 이중엽 상임지휘자가 지휘봉을 잡고 서울쿤스트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는다. 이 지휘자는 독일 뮌헨국립음대와 동 대학원, 불가리아 소피아국립음악원 최고연주자과정(지휘)을 수석 졸업했다. 독일 아우크스부르크 시립교향악단 등 국내외 유수의 오케스트라 단원 및 지휘자를 두루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전통문화에 담긴 효와 나눔의 정신을 계승하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을 쏟겠다는 뜻을 밝혔다.시는 18일 용주사에서 열린 ‘2026년 국행 무차회’와 향남읍 발안만세시장의 ‘제3회 세계음식문화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두 행사는 전통문화의 가치를 공유하고 음식을 매개로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며 시민 화합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정 시장은 정조대왕의 애민정신을 오늘의 공동체 가치로 이어가는 한편, 지역의 특색 있는 음식과 문화가 전통시장 활성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용주사서 되새긴 정조의 효심과 평등·나눔지난 16일부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반도체 산업의 성과를 시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는 문화·체육시설 확충으로 연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이 시장은 18일 수지구 상현2동 상현공원에서 열린 ‘제6회 소실봉 문화축제’를 찾아 시민 500여명과 소통하며 심곡서원 복합인문문화공간 조성과 상현3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계획을 설명했다.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을 찾은 이 시장은 주민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담소를 나눴다. 이인화 소실봉문화축제위원장을 비롯해 행사 준비에 힘쓴 관계자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심곡서원에 인문공간…수영장 갖춘 복합시설 추진이 시장은 “내년 5월 상현동 심곡서원에 역사교육관과 복합인문문화공간인 ‘용인 지관
경기도의 자연과 관광 명소를 다채로운 시선으로 담아낸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68점이 선정됐다.경기관광공사는 18알 경기도가 주최하고 공사와 한국사진작가협회 경기도지회가 공동 주관한 ‘2026 경기도 관광사진 공모전’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공사에 따르면 올해 공모전에는 총 1337명이 참여해 2330점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관광 홍보 사진’이라는 주제와 출품 요건에 부합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특히 올해는 스마트폰 부문을 처음 도입해 전문 사진작가는 물론 일반인과 다양한 연령층이 일상에서 발견한 경기 관광의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넓혔다.◇전문성과 대중성 함께 반영
김성제 의왕시장이 시민 4000여명이 함께한 명랑운동회에서 생활체육을 통한 소통과 공동체 활성화 의지를 밝혔다.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뛰고 응원하는 자리가 세대 간 공감과 지역의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시는 지난 17일 부곡체육공원에서 열린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명랑운동회’가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의왕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시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 구성해 가족과 이웃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어
세계화장실협회(WTA) 회장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화장실 건립 지원과 함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국제협력을 제안했다. 시설을 제공하는 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화장실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일상에 지속가능한 화장실 문화를 정착시켜야 한다는 메시지다.이 시장은 지난 13일 필리핀 마닐라 시티가든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WTA 정기총회·이사회에 참석해 “지금은 화장실 건립 지원을 넘어 화장실 문화 선진화를 추진해야 할 때”라고 18일 밝혔다.이번 총회에는 미국·영국·일본·잠비아·네팔 등 13개국 WTA 임원과 회원, 필리핀 정부 관계자, 수원시 대표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화장실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과
제주 더 시에나 리조트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일인 16일 리조트 내 레스토랑 '까 보스코'에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고 전했다.오는 22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를 맞아, 더 시에나는 리조트 외벽에 '빛나는 제주에서 함께 뛰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한 대형 환영 현수막을 설치하고 전국 시도지사들의 방문을 맞이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시도지사 12명을 포함해 배석자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오후 4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리조트 측은 오메기떡과 수정과 등 제주 지역 전통 다과를 구성해 간담회 장소를 제공했다.이와 함께 더 시에나 리조트는 체전 기간 제주를 방문하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시민들의 함성이 울린 체육대회와 고소한 통닭 냄새로 가득한 지역축제 소식을 전하며 시민과 소통했다.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는 현장에서는 생활체육의 가치를 강조하고, 수원의 대표 먹거리 골목에서는 가족·친구와 가을 추억을 나눌 것을 권했다.이 시장은 18일 자신의 SNS에 ‘함께 뛰고 서로 응원하며, 하나 된 수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시민의 날 기념 ‘제70회 수원특례시 한마음체육대회’에 함께한 소회를 밝혔다.◇“생활체육은 일상 속 복지”…가까운 체육시설 확충이 시장은 글에서 “수원종합운동장이 시민들의 힘찬 함성과 응원으로 들썩였다”며 현장의 열기를 전했다.대회에서는 훌라후프 챌린지
엠에프지코리아가 운영하는 외식 브랜드 매드포갈릭이 브랜드 출시 25주년과 멤버십 회원 120만명 돌파를 기념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매드포갈릭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고객 감사 상품 '마음FULL 땡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는 1만1000원 상당의 할인권을 1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시즌 한정 상품이다.할인권은 주문 금액에 따라 사용 가능한 수량이 달라진다. 할인 전 결제 금액이 5만원 이상이면 1매, 8만원 이상이면 2매, 12만원 이상이면 최대 3매까지 적용할 수 있다. 매장 식사뿐 아니라 포장 주문에도 사용할 수 있다.할인권을 적용하고 남은 결제 금액에는 추가 혜택도 받을 수
들깨 냄새에 향수 느끼면 진짜 촌놈, 불곡산 호명산 사이 산성마을에 가을 정취와 냄새 가득, 들깨 터는데 동네 97살 할머니가 지나가다 묻지도 않은 지난 삶을 술술, 어린 4남매를 두고 어머니가 30초반에 별세, 서모 넷을 거치면서 온갖 고생, 아버지는 워낙 미남여서 여자들이 졸졸, 이런 슬픈 개인사를 웃으면서 말하는 눈빛이 쓸쓸. 누구나 가슴 깊은 곳 두드리면 슬픈 소리가 나는 법, 역시 노인을 마주한다는 건 어마어마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