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김정주 넥슨 그룹 회장을 조세포탈 등의 혐의로 지난 12일 검찰 고발한 시민단체 투기자본감시센터가 해당 사건을 국세청에도 추가 고발했다. 투기자본감시센터(이하 '감시센터')는 지난 20일 세종시 국세청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주 넥슨 그룹 회장의 1조5천660억원의 천문학적 조세포탈은 권력형 부정부패 사건"이라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감시센터는 "김 회장이 천문학적 조세를 포탈할 수 있었던 것은 이상득, 우병우, 김앤장 등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최고 권력을 매수해 권력의 비호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권력형 부패집단 넥슨에 대한 처벌은 국세청이 탈세를 추징하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정부가 전월세 거래도 실거래가 신고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주택매매 거래처럼 실거래가의 신고가 이뤄지면 임대차 계약의 투명성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지만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임대인에게도 세금을 부과할 수 있어 파장이 예상된다. 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전월세도 매매처럼 거래 신고를 의무로 하는 내용의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행과 같은 자발적인 임대사업자 등록 활성화 정책으로 임대시장 전반에 대해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매매 거래처럼 전월세도 실거래 내역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전월세 신고제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SK하이닉스가 총 120조원이 투입될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부지를 경기도 용인으로 정해달라고 당국에 요청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반도체 클러스터 부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회사(SPC)인 용인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일 용인시에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 SK하이닉스가 SPC를 통해 신청한 부지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일대 약 448만m2(135만평)규모다. 해당 부지는 국내외 우수 인재들이 선호하는 수도권에 위치해 있고, 국내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중소기업 협력 생태계 조성이 용이하며, 반도체 기업 사업장(이천, 청주, 기흥, 화성, 평택 등)과의 연계성이 높고, 전력·용수·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자영업 환경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사상 처음으로 24만개를 넘어섰다. 이 같은 숫자는 한국보다 인구와 경제규모가 큰 일본과 비슷한 수준(26만개)으로 ‘공급 과잉’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가맹산업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각각 5.4% 증가한 4882개, 24만3454개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6052개를 기록했다. 현재 미국과 일본의 인구는 각각 3억3000만명, 1억3000만명 수준이다. 한국보다 인구와 경제규모가 훨씬 큰 미국의 가맹 본부는 약 3000개, 가맹점은 74만5290개다. 일본의 가맹 본부는 1339개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오는 2021년 3월말까지 임기가 2년 남은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이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 20일 유 사장은 임직원들에게 이메일을 보내 "지난 2년 반 동안 현대상선 재건을 위한 기초를 닦은 것으로 판단 한다"며 "2020년 이후 현대상선의 새로운 도약은 새로운 CEO의 지휘 아래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상선 경영진추천위원회는 이날 유 사장이 용퇴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다음달 하순 주주총회에서 새로운 CEO를 추천해 선임절차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유 사장은 지난 1986년 현대상선에 입사한 뒤 20여년 간 근무했다. 지난 2008년부터 2010년 현대상선 자회사인 해영선박 대표이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그룹 지주사인 SK 이사회 의장직을 내려 놓는다. 지난 20일 재계 및 SK그룹 등에 따르면 SK는 다음 5일로 예정된 차기 이사회에서 최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는 내용이 포함된 안건을 상정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SK 대표이사 회장직과 이사회 의장직을 겸임하고 있는 최 회장은 다음달 18일 이사회 의장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차기 이사회 의장은 염재호 고려대 총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최 회장이 이사회 의장직에서 물러나도 대표이사 회장직은 유지한다. SK그룹의 이같은 결정은 경영과 감시 역할을 분리해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bhc치킨의 청년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올 들어 첫 봉사활동 소식을 알렸다. bhc치킨는 ‘해바라기 봉사단’ 3기 2조가 지난 14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송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초콜릿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5명씩 2개 팀으로 구성되는 bhc ‘해바라기 봉사단’ 3기는 이달부터 올해 12월까지 총 11개월 동안 활동하게 된다. bhc치킨에 따르면 봉사단원들은 이날 아이들과 함께 초콜릿을 만들고 편지를 작성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후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져 퀴즈도 풀고 식사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bhc치킨 홍보팀 김동한 팀장은 "아이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현대제철이 지난 20일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의 원인 파악과 수습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또 고인 및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21일 현대제철은 임직원 명의의 입장문을 통해 "이번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한 사망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과 유가족께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소중한 인명이 희생된 상황에 저희 모든 임직원은 말할 수 없는 슬픔에 고개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또한 현대제철은 현재 관계 기관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사고 원인 파악과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알렸다. 끝으로 "다시는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지난해 말부터 서울 강남 재건축 비리와 관련해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세청이 GS건설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세정당국 및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이달 초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 다수의 조사인원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번 세무조사는 지난 2013년 이후 6년만에 이뤄지는 정기세무조사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각에선 국세청이 이달 초 동종 업체인 KCC건설과 이수건설에 대해서도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어 단순 정기세무조사는 아닐 수도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 국토교통부는 반포 주공1단지(3주구
[비욘드포스트 한경아 기자]한진그룹은 행동주의 펀드 KCGI가 현행 법상 규정을 충족하지 못해 주주제안권을 행사할 자격이 없다고 밝혔다. 20일 한진그룹은 입장자료를 통해 KCGI가 경영권을 가진 지배주주를 제외한 소수주주에 해당돼 지분 6개월 보유 특례규정을 충족해야 한다고 밝혔다. 상법 제542조의6에 따라 소수주주인 KCGI가 주주제안권을 행사하려면 한진칼·한진 주식 0.5% 이상을 6개월 전부터 보유해야 한다. KCGI는 한진칼 지분 10.71%, 한진 지분 8.03%를 보유하고 있다. 소수주주인 KCGI가 상장사인 한진칼, ㈜한진에 주주제안을 행사하려면 상장사 특례요건에 따라 6개월 전부터 0.5% 이상의 주식을 보유해야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한화케미칼이 시장 기대치를 밑도는 저조한 실적을 냈다. 기초소재와 태양광 사업 부진 탓에 작년 영업이익은 ‘반토막’이 나며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20일 한화케미칼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 9조460억원, 영업이익 3543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1년 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17%와 53.1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1604억원으로 전년 대비 80.77% 급감했다. 기초 소재 부문에서는 유가 상승과 더불어 전 제품에 걸친 공급량 증가, 수요 약세 등이 겹치며 스프레드가 축소됐다. 특히 전통 비수기로 꼽히는 4분기 들어 가격 하락폭이 컸다. 태양광 부문도 중국 보조금 축소와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생활문화기업 LF의 헤지스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 1층에서 작가 '이승우'와 '에릭 파이'를 초청해 대담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헤지스가 문학동네와 함께 여는 2월의 북 이벤트는 '존재의 부재와 소통 불가능성'이라는 철학적인 주제를 갖고 대담회 형식으로 진행한다.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두 작가의 대담을 위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가 행사 사회 및 통역을 맡는다. 또 대담회 직후에는 작가와의 소통을 위한 사인회를 마련해 독자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가 이승우는 대표작 ‘소년이 온다’, '칼' 등을 집필한 저명한 작
[비욘드포스트 박주영 기자]매일유업은 과채음료 전문 브랜드 ‘썬업’이 G마켓과 함께 '썬업 브이플랜-BT21 캐릭터 에디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30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에 준비한 스페셜 패키지는 ‘썬업 브이플랜/BT21 캐릭터 에디션’ 6종 디자인 제품을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개별 구매 시엔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제품 6종이 특별히 제작된 포장 케이스에 담겨 있다. 3000개 한정 수량으로 선착순으로 판매된다. 구매는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에서만 가능하다. 정가 대비 10% 이상 할인된 7900원으로, 무료로 배송된다. 썬업 브이플랜은 ‘청사과&허브’와 ‘자몽&허브’ 2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