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은 소상공인 100곳을 '우리동네 선한 가게'로 선발해 긴급 생활자금, 홍보 및 마케팅 지원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우리금융그룹은 선정된 소상공인 100곳을 대상으로 ▲최대 100만원 긴급 생활자금 지원 ▲가게별 맞춤형 디지털포스터 홍보 ▲우리은행 스마트뱅킹 앱 'WON뱅킹'을 통한 홍보 ▲우리카드 오픈마켓 플랫폼 '위비마켓'을 활용한 '우리동네 선한 가게 기획전'을 펼칠 예정이다.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등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우리금융그룹은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
하나금융그룹이 한국판 뉴딜(K뉴딜) 지원 목표를 초과 달성해 기존보다 23억원 늘린 83조원을 투입한다. 하나금융은 2025년까지 K뉴딜·혁신금융에 83조원을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기존 목표는 60조원이었는데 상향 조정한 것이다.하나금융은 지난해 K-뉴딜·혁신금융 분야에 26조원 규모의 대출과 투자를 실행해 연간 공급 목표인 12조원 대비 212% 달성했다. 최근 2년간 이 분야 누적 지원액은 44조원에 이른다.상향된 목표금액 83조원은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금융 지원', 혁신 스타트업과 미래 인재 발굴·육성을 지원하는 '기술 혁신 선도', '디지털 인재 육성' 등 3개의 축을 중심으로 추진한다.올해 상반기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대표 정보연)가 자사 온라인몰 ‘한촌몰’에서 한촌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촌데이 이벤트는 한촌몰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주말에 한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지난 주에는 ‘사골 도가니탕’을, 이번 주는 ‘양지고기 맑은 곰탕’을 각각 할인 판매했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정통 설렁탕’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한촌 데이 할인 제품들은 냄비에 부어 끊이거나 전자레인지를 활용해 데우기만 하면 되는 간편성이 장점으로 한 끼 식사 대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연에프엔씨의 간편식 제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3월 주말을 한촌데이라 정하고 할인
오는 7월로 예정된 일본 도쿄올림픽·패럴림픽 때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NHK가 20일 보도했다.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는 이날 오후 5자 화상 회의를 통해 이 같이 방침을 정했다. 코로나19·변이 악화 우려…"안전한 대회 위한 것"회의는 이날 오후 6시께부터 하시모토 세이코 대회 조직위원장과 마루카와 다마요 일본 정부 올림픽담당상, 고이케 유리코 도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앤드루 파슨스 IPC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데다 변이 바이러스 영향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는 20일(현지시간) 기밀정보 유출 우려로 중국 내 테슬라 차량 사용을 제한한 중국 정부의 조치에 대해 "스파이 활동을 했다면 회사 문을 닫겠다"고 발끈했다.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드으 외신들에 따르면 머스크는 이날 중국 베이징에서 화상으로 열린 중국개발포럼(CDF) 연설에서 "테슬라가 중국 등에서 스파이 활동을 하기 위해 자동차를 사용했다면 (회사)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우리에겐 기밀을 지키도록 하는 강력한 장려책이 있다"고 설명했다.그는 특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스파이 활동'을 거론하며 미국 내 매각을 압박한 중국 소유의 동영상
비투비 팬클럽 ‘멜로디’가 비투비의 데뷔 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 김병삼)에 화장품을 기부했다.비투비의 데뷔일인 3월 21일에 맞추어 기부한 321개의 화장품은 월드휴먼브리지를 통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미혼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멜로디의 미혼모를 위한 기부는 이번이 세 번째이다. 지난해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여성용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미혼모 가정에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비투비의 기념일을 축하하는 선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월드휴먼브리지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넉넉지 않은 환경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은 자신을 관리하는 데 소홀해지기 마련"이라며 세심
남아시아계 최초로 백악관에 입성한 카멀라 해리스 미 부통령이 "미국에서 혐오 범죄는 현실"이라며 "침묵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2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해리스 부통령은 전날 조지아 애틀랜타 에머스대에서 아시아계 미국 의원들 및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AAPI) 지도자들과 80여분 간 면담한 뒤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그는 지난 16일 애틀랜타 일대 마시지 숍과 스파 등 3곳에서 발생한 연쇄 총격 사건에 대한 범행 동기는 아직 조사 중이지만 희생된 8명 중 6명이 아시아계였고 7명은 여성이란 점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인종차별은 미국에서 현실이고 항상 있었다"며 "외국인 혐오증은 미국에서 실제로 존재하며 성차
엊그제 몇개 신문에, "대한민국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은 국민"께서 전면 광고를 사진처럼 냈는데, 내용의 옳고 그름 떠나 대단한 분, 한 국민은 이렇게 큰 돈 들여서 나라 걱정하고, 어떤 사회 지도자에겐 격려 화환 보내거나 시위도 많이 하는데, 행동하는 양심? 욕심?
쥐띠 운세36年生 괜한 시간낭비라 생각든다면 포기해도 괜찮으니 원할 때 다시 도전해보세요~!48年生 초심이 있으면 못할 건 없답니다. 힘들어도 초심을 다시 생각해보길 바랍니다.60年生 망신을 볼 수도 있으니 최신 정보가 아니라면 아는체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72年生 작은 틈이라도 생겼다면 도전해보세요! 큰 이득으로 돌아올 수도 있을 거에요.84年生 휴식할 때는 휴식만! 일할 때는 일만! 휴식 시간에는 생각도 비우는게 좋아요.96年生 잘못된 일이라면 뒤로 숨지 말고 확실하게 해결하고 넘겨야 재발하지 않아요! 소띠 운세37年生 되는게 있고 안 되는게 있으니 의욕만으로 너무 무리하지 않는게 좋겠습니다.49年生 아무리 이
2019년 5월 17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Guardian)은 기후 변화(climate change)란 단어를 기후 위기(climate crisis)로, 지구 온난화(global warming)란 단어를 지구 가열(global heating)로 바꿔 쓰기로 했다고 선언했다. 비상사태(emergency)나 붕괴(breakdown) 같은 단어도 기후와 관련해서 사용하기로 발표했는데, 지구 온난화가 가져올 재앙의 심각성을 ‘정확하게’ 보여 주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그뿐만 아니라 유럽의회는 ‘기후 비상사태’를 2019년 올해의 단어로 선정했고, 전대미문의 코로나19를 2년째 겪으면서 기후 변화는 우리 삶을 압박하는 재앙이 되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가운데, 프란체스코(Fra
삼성증권은 19일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62)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삼성증권은 이날 임 전 금융위원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비롯해 안건 4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공시했다.행정고시 24회 출신인 임 전 위원장은 기획재정부 1차관, NH농협금융지주 회장 등을 거쳐 제5대 금융위원장을 역임했다. 이후 그는 연세대 경제대학원 특임교수를 지냈다. 이날 주총에서 장석훈 대표이사도 재선임됐다. 2018년 7월부터 삼성증권을 이끌어온 장 대표는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현대차증권이 사외이사에 윤석남 전 금융감독원 회계서비스국장을 선임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임기는 3년이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주주총회를 열고 이를 포함 손인옥 사외이사의 재선임 안건 등을 통과시켰다.윤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2008년부터 2011년까지 금감원에서 회계서비스국장과 회계제도 실장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안진회계법인 상근고문,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하이투자증권 감사총괄을 맡았다. 현재 한국회계기준원 비상근감사이자 코리아센터 사외이사다.이와 함께 강장구 KAIST 경영대학 교수도 사외이사에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강 신임 사외이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메리츠증권 사외이사를 역임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19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열린 미중 고위급 회담에서 인권을 비롯한 폭넓은 사안에 관해 힘들었지만 솔직하게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AP와 신화 통신 등에 따르면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회담 종료 후 기자들을 만나 "광범위한 문제를 놓고 심각하나 솔직한 대화를 가질 것으로 기대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방어적인 반응'을 보인데 놀라지 않았다며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티베트, 홍콩내 인권침해 외에도 사이버 공격, 대만에 압력과 관련해 우려를 표명하는 한편 이란, 북한, 기후변화 등 협력할 수 있는 분야도 있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