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샘물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료진과 국민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는 ‘#덕분에 챌린지’에 동참하고, 의료진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 ‘#덕분에 챌린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기획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이다. 풀무원샘물의 조현근 대표는 네슬레코리아 카스텐 퀴메 대표의 지목을 받아, 20일 16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에 앞서 풀무원샘물은 지난 15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기부금은 더운 날씨에도 선별 진료소 등에서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한 냉방용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조현근 대표는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에
KBI그룹 의료부문인 갑을의료재단의 갑을구미병원은 지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른 혈액수급 위기상황에 보탬이 되고자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과 함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단체 헌혈이 줄어들고 헌혈자가 급감함에 따라 의료기관마다 수혈이 반드시 필요한 중증암환자와 희귀병질환자들 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행사 당일인 지난 17일 기준 혈액보유량은 O형의 경우 3.7일로 현행 ‘혈액 위기 대응 매뉴얼’상 ‘관심’ 단계로 분류되어 5일분 이상인 ‘적정’ 단계 바로 아래다. 이런
월요일인 20일 전국에 오후까지 비가 내릴 전망이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에는 오전에 특히 강하고 많은 강수가 예상돼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이날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전날 밤부터 오늘 아침사이에 서울, 경기와 강원영서에는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이어 "이번 비는 아침 사이 집중되겠으니 각별히 유의해달라"며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 바란다"고 덧붙였다.비는 낮에 서쪽지방부터 그치기 시작해 오후 6시께 대부분 그치겠다. 남해안은 내일(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강화됐던 수도권 방역 조치가 52일 만에 일부 완화되면서 이르면 22일부터 수도권의 도서관과 미술관, 박물관 등 공공시설이 차례로 문을 연다.다만 야구, 축구 등 프로스포츠 관중 입장은 여전히 허용되지 않는다.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12개 고위험시설에 대한 집합제한과 전자출입명부 등 방역수칙 준수 의무화도 계속 유지된다.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런 내용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조정방안'에 따라 이날부로 수도권 공공시설에 내려졌던 운영제한 명령이 해제된다. 수도권 확진자 수가 방역강화 조치 직후 대비 3분의 1 수준까지 감소한 데 따른 것이다.박능
서울 관악구 사무실의 지인 간 소모임을 통해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제주도와 광주시까지 확산되는 과정에서 일부 확진자들이 역학조사 때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지방정부에선 감염 확산을 막을 '골든타임'을 놓쳤다며 이들을 수사당국에 고발키로 한 가운데 전국이 일일생활권인 한국의 특성상 혼선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19일 낮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사무실 관련 확진 환자는 하루 사이 13명 늘어 32명까지 증가했다.특히 광주에서 11명이 한꺼번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 집단감염은 50대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이 남북 도시 간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19일 전해졌다. 임 특보는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을 겸임하고 있다.경문협은 연내에 북한과의 교류 협력을 희망하는 남측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또 해당 지역의 인프라와 조건에 맞는 협력 사업 내용을 토대로 그에 상응하는 북측 지역을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다.임 특보 측 관계자는 뉴시스와 통화에서 "가능한 이른 시일 안에 북측에 제안하고 성사시킨다는 계획"이라며 "사업 목표는 30여개 지역으로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경문협은 오는 27일 업무협약하는 첫 번째 도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세가 한동안 잠잠했던 광주·전남에서 서울 송파60번 확진자가 새로운 수퍼전파자로 급부상하고 있다.이틀새 초등학생 2명과 전남 n차 감염자를 비롯해 관련 확진자가 10명을 훌쩍 넘어서며 집단 감염지로 떠올라 방역당국이 긴장하고 있다.19일 광주·전남 방역당국에 따르면 송파60번을 매개로 한 직·간접 확진자는 광주 11명(177~187번), 전남 1명(전남 35번·보성1번) 등 모두 12명에 이른다.광주 확진자들은 대부분 송파60번과 친인척 관계고, 전남은 송파60번 관련 광주 첫 확진자인 광주177번의 직장 동료다.50대 여성인 송파60번은 치매를 앓고 있는 시어머니 간병 문제와 관련한 가족회의 참석차 지난 10일부터 사흘간 광
일요일인 19일, 오늘은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시간당 50㎜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고, 천둥·번개까지 동반할 것으로 예보돼 대비가 필요하겠다.이날 기상청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내리겠다"며 "낮 12시부터 오후 9시 사이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 시간당 5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오는 20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 충남서해안에도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서해5도에 호우예비 특보블 발표했다. 특보는 아침께 발효될 예정이다.기상청은 비가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겠다고 전했다. 서해5도와 흑산도, 홍도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 환자가 34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명대로 집계됐다. 서울과 광주에서 10명씩, 대전에서 1명 등 지역사회 내 감염 확진자 21명이 발생하면서 8일 만에 국내 발생이 해외 유입 규모를 앞질렀다.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19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37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18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3711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34명이 늘어난 것이다.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은 서울과 광주가 각 10명, 검역 7명, 경기 4명, 인천·대전·제주 각 1명 등이다.7월 들어 하루 확진 환자는 1일 확진자가 통계에 반영된 2일 54명으로 시작해 4일 가장 많은
공공병원에 이어 민간병원에도 수술실 CCTV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국회의원 300명에게 ‘병원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편지를 이재명 지사 명의로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이 지사는 편지에서 “병원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병원 수술실에서의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면서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결국 환자와 병원,
미국 국방부가 백악관에 주한 미군 감축 옵션을 제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월 스트리트 저널(WSJ)은 17일(현지시간)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또 미 합동참모본부가 전 세계 미군 재배치 및 감축 가능성 검토의 일환으로 주한미군의 구조를 검토했다고 전했다.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주한 미군을 현 2만8500명 아래로 줄이기 위한 비상계획에 관해 설명을 거부하면서 감축 결정이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WSJ는 보도했다.한 미국 정부 관계자는 이 매체에 "대통령은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동맹들이 더 많이 기여할 수 있고 그렇게 해야 한다는 기대를 분명히 해 왔다"고 말했다.미 정부 관계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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