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기흥구 영덕동 흥덕중학교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했다.이 시장이 취임한 뒤인 2022년 하반기 환경교육 도시로 지정받은 용인특례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흥덕중ㆍ동백중ㆍ능원초 등 3개 학교에 환경교육사를 파견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을 하도록 하는 ‘지구를 생각하는 생태학교 육성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올해 용인백현중ㆍ송전중ㆍ매봉초 등 3개 학교를 생태학교로 추가해 환경교육사를 지원하고 환경 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매년 생태학교를 3개교씩 선정해서 지원할 방침이다.지난해 동백중학교에서 400여 명을 대상으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광명시 청년동은 23일 '경기 더드림 재생 서비스랩'에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청년 사업 운영과 홍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우선 '경기 더드림재생 서비스랩'의 청년의제 발굴 프로그램 '일상을 곱씹는 시간(오후 7시)'을 25일 오후 7시에 개최한다.이 모임에서는 청년들의 꿈을 이루는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며, 청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마을 의제를 발굴하게 된다. 만 19세 이상 39세 미만 도민이 참가할 수 있으며, 향후 지속해서 모임을 진행할 예정이다.2016년에 설립된 경기도 도시재생지원센터는 경기도 도시재생사업 컨설팅· 교육·행사 개최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2년 설립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건의하는 내용의 서한문을 전달했다.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며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은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과 광명시 가학동 간 61.4㎞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충남을 연결하는 서해대교의 교통량 포화로 상습적 교통정체가 일어나는 가운데 새로운 교통로 대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
경기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도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4·6·1 육아응원근무제’를 이달 27일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4·6·1은 주 4일 출근, 6시간 근무, 1일 재택근무 실시를 뜻하는 말로 내 아이를 직접 돌볼 수 있는 육아응원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 4월 25일 제8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인구, 저출생 정책인 경기도 ‘러브아이’ 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가족친화 조직문화 조성 지원 방안인 4·6·1 육아응원근무제는 러브아이 프로젝트의 후속조치다.이번 근무제는 임신기 직원부터 0~10세 육아․돌봄 직원을 대상으로 임신기 직원은 1일 2시간 모성보호시간을
데이터홈쇼핑사 쇼핑엔티(법인명 티알엔)는 서울시 중구청에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쇼핑엔티 한상욱 대표이사와 김길성 중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쇼핑엔티는 가정의 달을 맞아 문화 체험 기회가 부족한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가족간의 정을 되새기는 기회를 만들고자 뮤지컬 티켓과 간식 지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80명이 관람 할 수 있는 뮤지컬 <디어 에반 핸슨> 공연 티켓과 가족이 함께 먹을 샌드위치, 음료 등에 사용된다. 문화행사는 22일 저녁에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부모와 자녀 80명은 다과 시간을 가진 후 뮤지컬을 관
ESG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이 CJ제일제당과 함께 즉석밥 용기를 회수해 업사이클링하는 ‘햇반 용기 자원순환 임팩트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공모전을 열고 대학생 비즈니스 리더십 단체 ‘인액터스 코리아’의 아이디어를 발굴 및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두 가지 과제가 주어진다. 첫째는 CJ제일제당의 햇반 용기 회수 인프라를 활용, 전국적으로 회수량을 증가시킬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다. 둘째는 회수된 햇반 용기를 고부가가치의 제품으로 업사이클링하는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이다. 서류 검토와 발표 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 우수팀 1팀을 선발한다.
특허청이 지난 22일 혁신적인 인텔리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선도기업 클래리베이트(Clarivate) 애널리틱스를 방문해 지식재산권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분석 솔루션 등에 관한 협력사항 논의 및 현장의견을 청취했다. 글로벌 기업인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인텔, 삼성, IBM, 구글 등 전세계 190개국 이상의 글로벌 대표기업은 물론 45,000개 이상의 고객을 지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특허청, ETRI, KISTA 및 삼성, LG 등 국내 다수 대기업들과 협업하고 있다. 이번 특허청의 방문은 클래리베이트 에널리틱스의 사업 및 솔루션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특허청 산업재산정보 활용 인프라 개발 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자
한국여성재단(이사장 장필화)이 지난 22일 JP모간의 후원으로 여성 소상공인을 지원하는<My Future, My Business IV>의 개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JP모간 박라희 본부장, 한국여성재단 장필화 이사장과 노지은 사무총장, 이화여대리더십개발원 김유리 원장 등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하여 축하의 인사를 전했고, 수강생 대표로는 알록달록협동조합의 신선화 대표가 답사를 보냈다. JP모간이 후원하고 한국여성재단이 주관하는 <My Future, My Business IV>는 전국의 여성 소상공인 4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을 운영하고, 경영 문제를 진단하는 개별 컨설팅을 통해 20개 업체의 사업장 개선을 지원하
홀트아동복지회(회장 신미숙)는 지난 16일, 금호석유화학그룹(대표이사 백종훈) 임직원들이 홀트아동복지회의 한부모가족복지시설 아침뜰을 방문해 ‘끝전 후원’과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알렸다.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 급여의 1,000원 미만 끝전과 일정 금액의 정액 기부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할 뿐 아니라,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통한 사회공헌을 실천해오고 있다. 아침뜰과의 인연은 개원 초기인 2007년부터 지금까지 17년 동안 이어져오고 있으며, 매년 전달받은 후원금은 아침뜰 미혼모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쓰였다. 특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이사장 전인수∙박인례)는 전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화학제품인 ‘화학물질저감 우수제품(이하 화우품)’의 신규 마크를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화우품’은 가습기살균제 사고 이후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해 2017년부터 기업∙시민사회∙정부가 자발적 협약을 체결하고, 생활화학제품의 전성분 공개와 원료 안전성 평가 등을 통해 법적 수준 이상의 유해물질 사용 저감∙대체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 심사 제도다. 지난 2021년부터 심사운영기관인 녹색소비자연대와 함께 노동환경건강연구소∙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 및 환경부∙한국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가정의 달을 맞아 참여기업 21 곳과 함께 결식우려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복상자’ 지원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상자 지원은 결식우려아동들이 일상에서 겪는 다양한 결핍을 해소하기 위한 행복얼라이언스의 주요 활동 중 하나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보장하기 위해 기업들이 기부한 물품을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행복상자 캠페인에 참여한 기업은 총 21곳으로, 제품 및 재원 기부, 자원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지 사각지대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한다. 해당 기업들은 아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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