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전략인 S.T.A.R.를 바탕으로, 학생·교수·직원이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S.T.A.R. 전략은 서울여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추진 체계로, ▲자기주도 학습설계 지원체계 강화(Self-directed Learning Design Support) ▲교수·학습 혁신 및 AI 고도화(Teaching-Learning Innovation) ▲초연결 융합교육 체계 강화(All-connected Convergence Education) ▲교육혁신 전략 추진 및 체계적 환류 기반(Robust Feedback System)을 의미한다.
올해 페어는 이러한 S.T.A.R 전략을 실제 프로그램과 성과에 반영해, 서울여대가 추구하는 미래 교육 방향을 구성원들이 직접 확인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S.T.A.R. Talk Stage, Road, Connection의 세 섹션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발표·시상, 전시·체험, 이벤트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흐름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S.T.A.R Talk Stage에서는 AI 활용 학습지원, 자유전공 신입생 지원체계, 소셜임팩트스쿨 우수사례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핵심 성과가 발표되었으며, 사업 관련 공모전 및 기여자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학생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AI·데이터 기반 학생지원 프로젝트, 바롬심화종합설계프로젝트,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수상, 국제교류 프로그램 참여 사례 등이 공유됐다.

서울여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페어’를 통해 한 해의 교육혁신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행사에는 교내 구성원과 외부 인사 3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에서 99.6%가 ‘교육혁신 성과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서울여대 배선영 교육혁신단장은 “서울여대는 학생 중심 교육혁신을 위해 S.T.A.R. 모델을 지속 정교화하고 있다”며 “초연결 기반 융합교육과 AI 시대 교수·학습 혁신을 함께 추진해 미래 교육 환경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