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신규 후원 캠페인 ‘유니세프 출발점’을 TV 및 온라인에서 전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니세프 출발점’ 캠페인은 전쟁과 빈곤, 자연재해 등 열악한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도 최소한의 영양, 식수, 위생, 교육, 보호의 기회를 받아 공평하게 삶을 시작할 수 있어야 한다는 유니세프의 기본 이념을 담고 있다. ‘유니세프 출발점’의 의의에 공감해 재능기부로 함께한 고민시, 예수정, 이상우는 캠페인 영상을 통해 영양, 식수 등의 불평등을 겪는 어린이들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독려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달했다. 고민시는 “음식, 교육, 의료 서비스와 같은 기본적인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어린
AI 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 스타트업, 주식회사 ‘하이퍼엑스(HyperX)’의 지한빈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30세 미만 30인 2024’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하이퍼엑스는 개인정보를 빼가거나 소액결제를 유도하는 범죄인 스미싱을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카카오톡 ‘지키미’ 채널에 스미싱 의심 문자를 전달하면 AI가 범죄 가능성을 판단해 답변해 준다. 이후에는 문자를 받으면 자동으로 스미싱 여부를 판단해 알려주는 기능도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으로 현재 다수의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 중에 있다. 해당 서비스는 현재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보이스피싱 여
아이소의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소이로움이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소이로움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 1만 개를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소이로움은 매월 28일을 ‘소이로움데이’로 지정, 이날 판매된 수량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소이로움 건강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고객이 생리대를 구매함과 동시에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지난 2023년 6월부터 12월까지 ‘소이로움데이’를 통해 판매된 ‘소이로움 프리미엄 순면 생리대(이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의 수량은 총 9,642개를 달성했다. 아이소이는 이에 추가 수량을 더해 총 1만 개의 프리미엄 비건 생리대를 여성 청소년들의 진료 및 물품을 지원
4·10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인천 계양을 유세 현장에서 여당 후보의 후원회장인 이천수 전 축구 국가대표에게 폭행과 협박이 난무하는 상황이 펼쳐졌다.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인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7일 오전 계양역에서 출근 인사를 하는 중, 한 남성이 이천수 후원회장에게 악수를 청하며 손을 잡고는 허벅지를 무릎으로 가격했고, ‘하지 마세요’라고 했음에도 추가 가격을 시도했다”고 밝혔다.이어 “(같은날)오후 2시께 임학동에서 드릴을 든 남성이 ‘두고보자, 내가 너(이천수)의 집도 알고 와이프와 애들이 어디 사는지도 안다’며 협박했다”고도 했다.원 전 장관은 “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SK텔링크와 손잡고 서울 동대문구 결식우려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1천만 원 상당의 행복도시락 후원에 나선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과 지역사회, 지자체가 힘을 합쳐 국내 결식우려아동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다. SK텔링크가 후원한 기부금은 행복얼라이언스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결식우려아동의 결식제로(ZERO) 체계를 만드는 ‘행복두끼 프로젝트’에 전달되며, 약 1,250개의 행복도시락으로 지원된다. 지난 7일, 마포 SK텔링크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각 담당 기관의 대표자들이 모여 결식우려아동 끼니 공백 해결에 뜻을 모
올해 초 취업문이 가장 넓은 업종은 '서비스업'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에 등록된 채용공고 중, ‘호텔·여행·항공’과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등 서비스업 분야 기업들의 공고가 가장 많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올해 1월~2월 자사 플랫폼에 등록된 기업 공고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먼저, 공고수가 많았던 상위 업종(*복수 등록)을 살펴봤다. 그 결과, '서비스업' 분야의 공고 비중이 25.2%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에는 ▲호텔·여행·항공 ▲음식료·외식·프랜차이즈 ▲스포츠·여가·레저 ▲뷰티·미용 ▲콜센터·아웃소싱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포함돼 있다. 서비스업 다음으로 등록된 공고수가 많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에서 여아의 권리를 지키는 ‘멈추지 않는 소녀들(Girls Unstoppable)’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멈추지 않는 소녀들’은 세이브더칠드런과 레고(LEGO) 그룹 및 재단이 손잡은 프로그램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에서 10세부터 13세 사이의 여아 1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소녀들이 돌봄 노동과 집안일에서 벗어나 또래 친구와 놀면서 자신감을 되찾고, 아동이 직접 주도하는 워크숍과 클럽 활동을 통해 자신의 권리를 이해하고 캠페인을 만들어가는 경험을 갖도록 지원한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해 프로그램
진학사 캐치의 조사 결과 Z세대 취준생 74%가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을 공개할 수 있는 범위는 가족까지로, 절반 이상은 연인 사이에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Z세대 취준생 2,437명을 대상으로 ‘직장 동료 간 연봉 공개’에 대한 의견을 조사했다. 그 결과, 74%가 ‘연봉 공개에 반대한다’라고 답했다. ‘찬성한다’라고 답한 비중은 26%였다. 반대하는 이유로는 ‘개인 정보라 부담스러워서’가 61%로 가장 많은 응답을 받았다. 이어서 ‘불화가 생길 수 있어서’가 14%, ‘타인이 불편할 것 같아서’가 13.6%로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외에 ‘경쟁 등 스트레스 받을
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의 자회사 ㈜디에스피드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전북 정읍에 위치한 태인고등학교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지난 4일 태인고등학교에서 배호형 대표,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디에스피드는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2회 태인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태인고등학교 차정숙 교장은 “매년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에 힘을 보태주시는 ㈜디에스피드 측에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배호형 ㈜디
시험인증기관인 TUV SUD(티유브이슈드)가 국내 NGO 단체 희망조약돌에 자립준비여성의 주거독립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알렸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이해 TUV SUD Korea는 많은 여성의 사회 참여를 응원하고 시설보호가 종료된 여성들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TUV SUD Korea가 전달한 기부금은 자립준비여성의 주거지원 사업에 활용된다. 자립준비여성이란, 아동양육시설, 공동생활시설, 가정위탁 등에서 보호를 받다가 만 18세 이후 보호가 종료돼 시설 퇴소와 같은 자립에 나서는 여성을 일컫는다. 이번 기부금은 자립준비여성의 첫 주거 독립과 입주에 필요한 필수 가구, 주방가전, 기타 생활용품 등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장애아동을 돕는 데 써달라며 후원금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LG유플러스 '천원의사랑' 기금으로 마련됐다. 천원의사랑은 LG유플러스 임직원 개개인이 천 원씩 모아 기금을 적립,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온몸을 덮은 종기와 피고름 등 원인 모를 피부병으로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준서(가명)를 비롯, 저소득가정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비, 의약품비, 의료 소모품비 등으로 사용된다. 이번 지원으로 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아동들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시기를 놓칠 위기에 있었으나 LG유플러스의 기부금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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