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을 통해 경제적 여유도 찾고, 학업도 지속할 수 있었어요” 고등학교 2학년 때 첫 아이를, 그다음 해에 둘째를 출산한 청소년한부모 김희원 씨(가명)는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청소년한부모 지원을 통해 경제적 여유를 찾을 수 있었다”며 “고등학교를 자퇴하여 아쉬움이 남았는데, 대학교에 다니며 학업을 지속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2021년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청소년한부모가족 실태조사 연구’에 따르면 임신·출산으로 학업을 중단한 경험이 있는 청소년한부모는 24.9%이며, 정부지원 중 양육비 등 현금지원(65.1%)을 가장 필요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복권기금에서 청소년한부모가 스스로 자녀를 키울 수 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지난 19일 농심켈로그와 국내 결식 아동∙청소년을 위한 ‘아침머꼬’ 캠페인 업무 협약 및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명환 월드비전 회장, 정인호 농심켈로그 대표이사·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심켈로그는 월드비전에 후원금 5만 달러를 전달했다. 이번에 농심켈로그가 전달한 후원금은 월드비전 조식지원사업인 ‘아침머꼬’에 사용돼 코로나19 이후 아동∙청소년의 아침식사 결식률 증가와 돌봄의 공백 문제를 해결하는데 기여한다. 올해는 서울시내 초·중학교 6곳의 결식 위험 아동 60여명을 지원한다. 앞서 농심켈로그는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6만
유니세프 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롯데호텔앤리조트(대표이사 김태홍)가 3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금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의 멤버십 프로그램인 롯데호텔 리워즈의 포인트를 기금으로 조성한 것으로 고객이 함께 지구촌 어린이 지원에 뜻을 모아 마련됐다. 전달된 기금은 전쟁과 재난으로 위기에 놓인 어린이들의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사업에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김태홍 롯데호텔 대표이사는 “롯데호텔앤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의 따뜻한 가슴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자리여서 뜻깊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앞으로도 유니세프와 함께 전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관광취약계층 시청각장애인들을 위해 1박 2일로 ‘시청각장애인 감성여행’을 다녀왔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강원도 강릉시에서 진행된 ‘시청각장애인 감성여행’에는 20명의 시청각장애인과 31명의 장애인활동지원사, 촉수화 통역사가 함께했다. 참가자 대부분은 지방에 거주하는 시청각장애인들로, 여행 경험이 거의 없는 이들로 구성됐다. 밀알복지재단은 평소 지역적, 신체적, 경제적 제약으로 인해 여행이 어려웠던 시청각장애인들도 여행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여행을 마련했다. 장애인 전문 여행사 무빙트립과 강릉관광개발공사가 여행 코스를 마련하고 경비 일부를 지원했다.
한전KPS(사장 김홍연)와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이하 한전기술)은 지난 14일 김천혁신도시 한전기술 본사에서 ‘감사전문성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감사업무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전KPS 이성규 상임감사와 한전기술 윤상일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체결식은 양 기관의 자체 감사기구간 협력체계 구축과 청렴 활동 강화 등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서에는 △자체 감사기구 인력 상호지원 △내부 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 교류 △교차감사 등을 통한 감사기법, 반부패 및 청렴문화 확산 등 정보 교류 △합동워크숍 개최 및 교육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번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은 흥국에프엔비(대표이사 박철범, 오길영)와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2024년 1년 간 6차례에 걸쳐 양사가 함께하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흥국에프엔비 임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새학기 키트, 원목 가구, 태양광 랜턴을 제작하게 된다. 제작된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 전달될 예정이다.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권 보장 및 학습 환
진학사 캐치가 경기 및 지방 거점 국립 대학 11곳과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기업에 폭넓은 인재 채용을 지원할 예정이다.AI매칭 채용콘텐츠 플랫폼 캐치가 경기권 주요 대학 및 지방 거점 국립 대학 11곳과 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캐치카페를 중심으로 서울권 채용 인프라를 갖춘 것에 이어 이를 경기, 지방권으로 확장한 것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캐치는 캠퍼스 리크루팅, 기업탐방 등 다양한 채용 행사를 전국 규모로 진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각 대학에서는 학과 홍보, 강의실 대관, 참여 모집, 운영 인력 등을 적극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편리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현재
직장인 과반수가 회사의 인사평가를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력 연차가 높은 직장인에게서 불신 정도는 더 높았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최근 남녀 직장인 690명을 대상으로 '인사 평가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잡코리아는 설문에 참가한 직장인들에게 본인의 업무 성과에 대한 회사의 평가가 합당하다고 생각하는지 질문했다. 그러자 57.1%가 합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직장인들의 경력 년차로 살펴보면, △1년 미만 41.0% △3년차 56.2% △5년차 54.5% △7년차 65.1%△10년 이상 64.0%가 회사의 인사평가 결과가 합당하지 않다고 답해, 경력 년차가 대체로 높은 직장인에게서 불신의 정도가 더 높
한전KPS(사장 김홍연)는 지난 14일 충남 당진 지역 소재 「참 소중한 집」등 아동보호시설 6곳 35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1인당 4만원 상당의 간식 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방학 기간 재학 중인 학교의 급식을 받지 못해 해마다 식비를 마련하기 부담스러운 아동보호시설을 지원하고자 마련한 한전KPS의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6년째 점심 도시락이나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간식상자는 전통시장과의 협업으로 샌드위치를 비롯해 과일, 떡, 과자 등으로 구성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특히 전통시장에서 단순 구매에 그치지 않고,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가 부산과 인천, 경북 등의 지역에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결식우려아동을 위해 진행한 ‘2023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6일 전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복지 혜택이 닿지 않는 아이들도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업, 정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행복안전망이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충남 예산군과 공주시의 3개 가정을 지원한 바 있다. 해당 가정은 행복얼라이언스의 결식우려아동의 끼니 공백을 해결해 주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지원 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결식이 우려되는 아이들은 끼니 외에도 생활 전반의 다양한 결핍을 겪는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MOU)을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5일 KT&G 상상플래닛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레 분야 인재들에게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의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협력해 운영하기로 했다. KT&G장학재단은 프로그램 운영 비용 1억 3천만 원을 전액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운영을,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지원한다. KT&G장학재단은 2016년부터 문화예술 분야 장학사업을 운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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