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학·약학·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연구 경쟁력 입증
- 연구의 양적·질적 성장 통해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

이 명단은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개발한 복합지표(c-score)를 바탕으로 전 세계 연구자의 연구 영향력을 평가한 결과다. 엘스비어의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 등재된 모든 출판물을 기준으로, 최소 5편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자 중 선정한다.
평가 기준은 1960년부터 2024년까지의 연구 실적을 반영한 '생애업적(Career-long)'과 2024년 한 해를 반영한 '단일연도(Single year)'로 나뉜다.
생애업적 명단에는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양미희 약학부 교수 ▲김병규 인공지능공학부 교수 ▲강영숙 약학부 교수 ▲류재하 약학부 교수가 이름을 올렸다.
2024년 단일연도 명단에는 ▲김윤영 기계시스템학부 교수 ▲강교빈 약학부 교수 ▲박민우 화공생명공학부 교수 등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숙명여대 연구자들이 공학, 약학, 인공지능 등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성과를 내며 세계적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류원희 숙명여대 연구처장은 “연구의 양적·질적 성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연구 생태계를 구축해, 숙명여대가 글로벌 연구중심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bjlee@beyondpos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