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7일 시 소속 높이뛰기 우상혁 선수가 한국 최초로 세계육상연맹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한 데 대해 "대한민국과 용인특례시를 빛낸 큰 경사"라며 축하와 감사의 뜻을 밝혔다.우상혁은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유진 헤이워드 필드에서 열린 2023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5를 넘어 세계 정상에 올랐다.이 시장은 "다이아몬드리그 파이널은 13차례에 걸친 대회의 성적을 포인트로 합산한 결과 상위 6명만 출전하는 경기로, '왕중왕전'인 셈"이라며 "한국 선수로는 우 선수가 처음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것만으로도 대단한 일인데, 우승까지 하는 대기록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오는 10월 20일까지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예비 사업대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은 친환경·고부가가치 양식품종의 생산 증대를 위한 ‘양식어업의 기반시설 확충’, ‘기술개발·보급 촉진과 수산 종자 및 양식시설의 첨단·친환경 양식시스템으로 전환’을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한, 이를 위한 양식 시스템 시설에 대해 국비 및 지방비를 일정 비율로 지원하는 국고보조사업이다. 특히, 이번 공모는 2024년 친환경 양식어업 육성사업 예산에 대한 사전공모로 사업의 적격성 및 지원순위만을 우선 결정하며, 그 결과에 따라 적격사업을 순차
한전KPS(사장 김홍연)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850억여 원에 달하는 발전소 정비공사(종합 설비점검 및 분해 수리 공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전KPS는 남아공 전력공사(ESKOM) 소유의 화력 및 원자력 16개 발전소 정비를 총 848억원 규모로 2023년 10월부터 3년간 진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전KPS는 남아공에서 2021년 약 170억원, 2022년 약 230억원 규모의 정비공사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으로 남아공에서 3년 연속 대형계약을 수주하게 되었다. 특히 한전KPS는 지난 2년간 사업 수행실적을 인정받아, 종합 정비공사에 더해 4개 발전소의 경상정비 및 부품 가공정비 역무도 추가로 수행하게 되어 약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는 15일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SOVAC(Social Value Connect) 2023 ‘협력을 통한 사회문제 해결’ 이라는 주제로 세션을 준비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SOVAC 2023은 [A New Dimension of Connecting – 새로운 연결과 협력, 지속가능한 성장] 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연결/연대/성장을 통한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창출 방안에 대해 이야기하는 행사다. SOVAC은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2019년 출범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세션에서는 국내 사각지대 결식우려아동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사례를 살펴보고, 지속가능한 사회문제 해결을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대표 서장원) 서비스매니저가 고객의 수상한 통화 내용을 감지하고 현명한 대처로 거액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15일 코웨이에 따르면 남양주서비스지점에 근무하는 고창호 서비스매니저는 지난 9일 오후 2시경 비데 설치 업무 중 70대 고객이 당황한 목소리로 전화 통화하는 소리를 들었다. 스피커폰으로 들려오는 통화 내용에서 고 서비스매니저는 “사는 곳이 어디냐”, “전화를 끊지 말고 외출 준비를 한 뒤 다시 전화를 받아라”는 말에 보이스피싱 범죄임을 직감했다. 피해 고객은 “아들이 대출 보증을 잘못 서서 사채업자에게 납치됐다”는 협박 전화에 속아 현금 5,000만원을 건네려 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회장 정갑영)는 대홍수로 고통을 겪고 있는 리비아 어린이를 위해 긴급구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1일 발생한 리비아 대홍수로 15일 기준 1만 13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참사의 현장에 남겨진 어린이들은 가족과 친구, 학교, 집을 잃고 지원의 손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유니세프한국위원회는 홈페이지 및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모금 캠페인을 전개해 리비아 대홍수 피해 어린이를 위한 영양, 보건, 식수위생, 교육, 보호 등의 긴급구호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1994년부터 리비아에 국가사무소를 두고 현지 어린이를 지원해 온 유니세프는 대홍수 발생 직후 피해 어린이와 가
공유 퍼스널 모빌리티 기업 ㈜더스윙(대표이사 김형산, 이하 '스윙')이 한국퍼스널모빌리티협회(협회장 안부현, 이하 'KPMA'), 디어(deer)와 함께 서울경찰청에서 PM 교육을 최근 진행했다. 서울 관내 교통안전계에 근무 중인 170명의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교육은 근무 여건을 고려해 2차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개인화 이동장치(PM)에 관련한 안전법규와 이용수칙에 대한 점검시간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에서, 스윙은 국내외 관련 제도와 함께 해외 선진도시의 사례들을 소개하며 향후 운영사들의 개선 방향성을 제시했다. 스윙은 김형산 대표가 직접 현장 교육에 참여해 "수많은 인구가 있는 서울시의 교통과 안전을 책임지는 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4일 중구 정동 소재 배재학당역사박물관에서 10월13일부터 열리는 역사 문화 테마축제 정동야행의 홍보를 위한 ‘SNS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중구청 관계자와 SNS 홍보 서포터즈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포터즈 활동 내용 안내, 위촉장 수여식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3 정동야행 해설투어 코스를 중구 문화해설사와 함께 직접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일반 시민을 비롯 미국, 프랑스, 우즈베키스탄 등 국내 거주 외국인 총 15명이 홍보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이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동야행 축제에 관한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해 자신의 SNS
이엠앤아이의 소액주주연대가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사 4인을 추천하고, 고창훈 대표 등 등기임원 전부를 자본시장법 위반으로 고발하겠다고 밝혀 주목된다. 지난 13일 이엠앤아이 소액주주연대는 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의 허위 공시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일반 주주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오는 21일로 예정된 임시 주총에서 진정한 주주가치를 실현하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4인의 이사 선임안을 상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액주주연대는 자신들이 신청한 검사인 선임과 관련해 법원이 “주주총회와 관련하여 검사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이 소명된다”고 인용했다고 덧붙였다. 소액주주연대는 이엠앤아이 경영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상계중앙시장과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상계중앙시장 상인회 및 적십자봉사원 총 17명은 서울 북부봉사관 빵나눔터에서 직접 청렴 쿠키를 굽고 청렴 메시지와 함께 포장했다.양 기관은 함께 지역사회 주민들을 대상으로 준비한 청렴 쿠키를 전달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부패 없는 공정한 사회를 다짐했다.임상기 상계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신뢰는 상인회와 적십자사가 운영되는 가장 핵심적인 기반이라고 생각한다”며, “억울하고 부당한 상황이 없어질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일에 노력하겠다. 오는 추석, 지역사회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진심으
독도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있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경상북도 독도 문화산업 콘텐츠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열린 이번 위촉식에서 서 교수는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과 함께 향후 애니메이션 '독도 강치'를 전 세계에 알리기로 합의했다.진흥원은 지난 2016년 강치 캐릭터를 바탕으로 악당들로부터 독도를 지키는 내용의 극장판 '독도수비대 강치' 애니메이션을 제작하여 국내외에 방영한 뒤 초중등학교에 교육 자료로 배포했다.이번에는 '독도 강치'와 함께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과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꿈과 모험을 펼칠 수 있는 TV 애니메이션을 준비하고 있다.이에 대해 서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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