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경기 용인특례시의 이상일호가 항해 1년 만에 각종 공모사업에서 869억원이나 되는 예산을 따내는 기념비적인 성과를 올렸다. 시의 전략과 이 시장 특유의 추진력이 어우러져 이뤄낸 결실이라는 것이 시 관계자들의 평가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이 시장이 취임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20일 현재까지 약 1년간 정부와 경기도 등 외부 기관이 주관하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869억원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시는 지난 1년간 총 55건의 공모사업에 이름을 올렸다. 중앙정부 주관 41건(831억원)과 경기도 주관 14건(38억원) 이다. 민선 7기 4년 차의 비슷한 기간(2021년 6월~2022년 6월)의 공모 성과(48건, 48억여
용인시민은 여름철 속초해수욕장에서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와 강원도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27일 자매 결연을 맺은 데 따른 혜택이다.용인특례시는 이날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관광‧행정‧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발전하는 데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용인특례시청 비전홀에서 열린 결연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남홍숙 용인특례시의회 운영위원장, 이병선 속초시장과 김명길 속초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양 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특례시와 속초시의 공동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두 도시의 교류를 활성화하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김영배 이사장)과 산림청항공본부(본부장 고기연)은 지난 28일, 산불재난현장요원들의 적절한 휴식과 편안한 업무환경을 위한 쉼터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산림청항공본부의 현장 요원들의 열악한 환경 안전 대기 쉼터의 조성 및 산간 오지의 산불진화 후 잔불 진화등 야간에 대기공간인 캠핑카를 지원하고, 현장 요원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치유에도 도움을 주게 될 예정이다. 또한, 지원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인 재원 마련과 효과적인 사업운영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산림청항공본부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 큐레이션 기업 두오모앤코가 건축 자재 기부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8일 열린 협약식에서 두오모앤코는 한국해비타트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건축 자재를 현물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후원 물품은 타일, 비데 일체형 변기, 안전손잡이(안전바)로 주거취약가정의 집을 짓거나 고치는 건축 현장에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이광회 사무총장은 “한국해비타트와 첫 협약을 맺고 주거환경개선에 꼭 필요한 자재를 후원해 준 두오모앤코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기대한다” 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두오모앤코 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8월 1일부터 치킨브랜드 보드람치킨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나라 국민의 소울푸드인 ‘치킨**’을 매개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며 일상친화적인 범국민 캠페인 진행을 위해 마련되었다. 보드람치킨과 함께 하는 생명존중 캠페인은 치킨 박스에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 지난해 관심을 더하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개발한 자살예방 핵심 슬로건 ‘사람을 더하세요’ 와 함께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을 안내하는 문구가 삽입된다. 이와 관련해서, 8월 1일부터 11일까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인스타그램
(사)독립운동가최재형기념사업회(이사장 문영숙)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의기투합해 최재형 부인의 유해를 국내에 봉환하기 위한 대국민 모금운동이 성공리에 마쳤다.지난 1주일간 진행된 이번 모금운동에는 누리꾼 3266명이 동참하여 57,422,000원을 모아 국내로의 유해 봉환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특히 누리꾼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독립운동가의 가족 유해를 국내에 봉환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 뜻깊은 선례로 남게 됐다.이번에 모금된 비용은 향후 현지 기념비 제작, 상조회사 비용, 후손 초청 비용, 현지 출장 비용, 추모제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이에 대해 서 교수는 "오는 광복절 전날인 8월 14일, 사업회와 국가보훈부가 함께
생명을 지키는 응급의료에 대한 지원 턱없어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임상오(국민의힘, 동두천2)의원은 27일 경기도의회 상담소에서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었다. 동두천중앙성모병원 관계자는 취약지역에서 의료기관 운영의 재정상 어려움을 호소했다. 그는 “의료수가는 고정되어 있는데 최저임금과 세율은 오르고, 의료인력 수급의 어려움까지 더해져 재정상·운영상 위기에 직면해 있다. 현재와 같은 지원금이 계속된다면 취약지역에서 응급실은 문을 닫아야 하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임 의원은 “경기북부의 의료공백 문제는 시급한 현안이었고 경기도는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고 공언해 왔다. 그러면서 동
한국전쟁 정전협정 체결 70주년을 맞아 세계 예술계 거장들이 파주 임진각에 모여 지구촌의 모든 전쟁을 반대하고 예술을 통해 ‘더 큰 평화’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의 평화선언을 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도 평화선언에 함께하며 더 큰 평화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27일 2023 세계예술인 한반도평화선언 조직위원회 주최로 파주 임진각 망배단에서 열린 ‘2023 세계예술인 평화선언’ 행사에 참석해 “오늘 정전 70주년이 됐는데 1,400만 경기도민과 힘을 합쳐서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 남북 관계가 아무리 경색되고 긴장이 고조된다고 하더라도 굳건한 안보를 바탕으로 대화와 타협과 평화의 메시지를 내고 싶다”라며 이같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7일 파주시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제8회 맞손토크’를 열고 지역주민들을 만나 평화경제와 접경지 발전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오늘 정전 70주년이다. 남북 관계가 많이 힘들고 긴장 관계가 계속되고 있어도 경기도는 평화를 이야기한다. 평화가 곧 경제이기 때문”이라며 “평화보다 더 큰 국익은 없다. 정전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를 얘기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맞손토크는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접경지역인 파주에서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더 큰 평화’ 지역으로 나아가기 위한 접경지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26일 관광통역안내사 및 방한상품 개발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파주지역 DMZ 관광자원을 둘러보는 '정전 70주년 DMZ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고 27일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최근 코로나 이후 최대 입국률을 보이고 있는 일본인 관광객을 파주 DMZ로 유치하기 위해 진행됐다.이에따라 일본인 관광객을 전문적으로 안내하는 관광통역안내사와 상품기획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마련됐다.이들은 임진각 평화곤돌라와 캠프그리브스 전시관, 독개다리 등 임진각평화누리 일원 관광지를 둘러보고, 국립6.25전쟁 납북자기념관, 오두산통일전망대, 현대모터스튜디오고양 등 연계 콘텐츠를 답사를 진행했다. 경기관광공사는 특히 일본인 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원장 박은실, 이하 교육진흥원)은 환경·사회·거버넌스 분야의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제1기 ESG 경영위원회’를 발족하고, 체계적인 ESG 경영체계 구축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교육진흥원은 지속가능성 확보와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ESG 경영에 대한 전 세계적인 논의 확산 및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목표로 올해 처음으로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교육진흥원의 박은실 원장, 법무법인 태평양의 유욱 변호사가 공동위원장을 맡았으며, 교육진흥원 실·본부장 등 내부위원 6인, ESG 경영 관련 외부위원 4인 등 총 12인의 위원으로 구성되었다.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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